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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르투갈 선교사 '프로이스'가 본 임진왜란 당시 조선 수군의 승률이 높았던 이유

똥베이런 2018. 2. 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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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진왜란과 일본 역사를 기록한 외국인은 '루이스 프로이스'라는 포르투칼의 선교사라고 합니다. '루이스 프로이스'는 외국인의 시각으로 일본 역사를 기록했고 프로이스의 일본사에는 임진왜란도 기록되어 있다고 하는데요. 임진왜란 당시 포르투갈 선교사 '루이스 프로이스'가 본 조선 수군의 승률이 높았던 이유를 소개해드리겠습니다.



'루이스 프로이스'는 포르투갈의 선교자이자 신부로 그는 16세기 경 일본에서 선교활동을 했다고 합니다. 



또한 그는 일본에서 생활하면서 당시 일본에 발생하던 사건들을 기록을 하기도 했는데요. '루이스 프로이스'의 일본사에는 주로 일본 전국시대의 기록이 남아 있으며 후반부에는 임진왜란에 관련 된 기록도 남아 있다고 합니다.



그의 기록에는 임진왜란 당시 조선 수군은 일본측 함선만 보면 환호성을 지르며 무조건 공격하여 침몰시켰다고 합니다. 또한 판옥선에 탑승한 병사들의 미늘창을 다루는 솜씨가 매우 뛰어났다고 기록하고 있는데요. 하지만 조선 수군이 일본 수군에 절대적인 우위가 아니었기 때문에 도선을 허용하여 판옥선을 빼앗겼다는 기록도 있다고 합니다.



즉, 프로이스의 기록을 분석해보면 일본 수군은 대체적으로 배에 근접하여 백병전을 통한 전투를 수행한 것으로 추측하고 있다고 합니다. 또한 프로이스는 조선 수군의 판옥선에는 근접전투를 하는 수병은 탑승하지 않았고 포수와 사수들만 탑승하고 있었다고 기록하고 있다고 합니다.



때문에 조선 수군은 일본 수군과의 백병전은 수 적으로 불리할 수 밖에 없기 때문에 웬만하면 피했다고 기록되어 있다고 합니다. 또한 프로이스의 일본사에는 조선 수군은 백병전이 아닌 화력전으로 일본군을 상대했다라고 기록하고 있다고 하는데요. 특히 프로이스의 일본사에는 조선 수군이 강력한 화력으로 왜선을 격침시켰기 때문에 조선 수군의 승률이 높았다라고 기록하고 있다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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