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 화폐에 일본 근대시대 인물들이 들어가 있는 이유
일본 정부가 공식적으로 인정하는 화폐는 엔(yen)으로 불리는 엔화입니다. 일본 엔화 지폐에는 유독 일본 근대시대의 인물들의 얼굴이 들어가 있는데요. 일본 화폐에 일본 근대시대 인물들이 들어가 있는 이유에 대해 소개해드리겠습니다.
일본은 역사적으로 고대시대부터 대륙국가에 속하는 한반도 국가들과 중국 대륙 국가들의 도움을 받고 문화를 전파받았습니다. 때문에 일본 고대시대 당시에는 그렇게 뛰어나거나 유명한 위인이 존재하지 않는다고 하는데요.
또한 일본의 중세는 일본 전국시대를 시작으로 '도쿠가와 이에야스'가 집권한 에도막부라고 합니다. 하지만 일본 에도막부는 평화를 유지하며 쇄국정책을 유지했기 때문에 에도막부 역시도 대단한 업적을 남긴 위인이 없다고 하는데요.
하지만 일본은 메이지 유신 이후 근대화에 성공하면서 일본 제국 건설에 이바지 하거나 일본 내 큰 업적을 세운 인물들이 많이 등장하기 시작했다고 합니다. 때문에 일본은 화폐인 엔화에는 고대, 중세시대 인물들이 아닌 근대시대의 인물들이 들어가 있는 것이라고 합니다.
일본사를 공부하다보면 중세시대 당시 인물이자 일본을 부유하게 만든 '도쿠가와 이에야스'는 화폐에 들어가도 되지 않을까하는 개인적인 생각을 해보는데요. 그나저나 일본 엔화가 좀 떨어져서 일본 여행가시는 분들이 조금은 이익을 보셨으면 좋겠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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