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오쩌둥이 한국전쟁 당시 김일성에게 진심으로 화낸 이유
한국전쟁 당시 중국 최도지도자 마오쩌둥은 김일성에게 진심으로 화낸 사건이 하나 있다고 합니다. 마오쩌둥이 한국전쟁 당시 김일성에게 진심으로 화낸 사건에 대해 소개해드리겠습니다.
1950년 6월 25일 북한 김일성은 한반도 적화통일을 하기 위해 불법으로 남침을 감행했습니다. 그리고 북한군은 소련과 중국으로 지원받은 물자와 무기를 앞세워 서울을 점령하고 부산까지 국군을 밀어부쳤는데요.
이러한 상황 속에서 북한이 점령한 점령지에서는 국군에 협력한 자를 비롯한 자본가들을 잡아 인민재판을 실시했다고 합니다. 북한이 한국전쟁 당시 저지른 '인민재판'은 말이 인민재판이었지만 무구한 사람들을 잡아다 '마녀사냥'을 하는 행동과 비슷했다고 하는데요.
이로 인해 북한군은 민심을 잃었고 한반도 이북에서도 남측으로 피난오는 사람들이 줄을 이루었다고 합니다. 그리고 북한군이 점령한 점령지에서 '인민재판'이라는 마녀사냥을 하고 있다는 소식을 들은 '마오쩌둥'은 김일성을 비판하며 불같이 화를 냈다고 하는데요.
마오쩌둥은 전쟁 중 가장 중요한 것이 민심을 얻는 것인데 김일성은 민심을 버리는 짓을 하고 있다며 멍청한 짓을 그만 두기를 요구했다고 합니다. 하지만 김일성은 마오쩌둥의 요구를 무시했고 한국전쟁 내내 북한은 '인민재판'을 지속적으로 실행했는데요.
마오쩌둥이 한국전쟁 당시 민심을 얻지 못하면 전쟁에서 승리할 수 없다라는 것을 여러차례 이야기했다고 하는데요. 아무래도 '마오쩌둥'이 북한의 '인민재판'을 보고 불같이 화를 낸 것은 자신들이 민심을 얻어 중국 대륙에서 승리할 수 있었던 경험 때문이 아닌가 생각해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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