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 재판에서 한 범죄자 자신의 형량을 4개월 늘려달라고 한 이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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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 매체 '구이저우'가 소개한 특이한 범죄자의 소식이 화제가 되었었다고 합니다. 중국 재판에서 한 범죄자가 자신의 형량을 4개월 늘려달라고 한 이유에 대해 소개해드리겠습니다.
중국 구이저우 법원에서 재판을 받고 있던 한 피고인인 '리정팡'은 판결 당시 향량을 4개월만 더 늘려달라고 항의를 했다고 합니다. 일반적으로 범죄자들은 형량을 줄이기 위해 재판부에 호소하지만 리정팡의 이 발언은 재판부를 비롯해 법원에 있는 사람들 모두를 놀라게 했는데요.
'리정팡'은 갱단을 운영하며 특수 폭행죄, 특수 무기 은닉죄로 재판부로부터 9년 8개월의 형을 선고받았다고 합니다. 그런데 '리정팡'은 1심 판결에 인정하지 못하고 항소를 했고 2심에서 형량을 늘려달라고 재판부에 호소했다고 하는데요.
'리정팡'이 구이저우 재판부에 형량을 늘려달라고 한 이유는 평소 숫자 강박을 앓고 있기 때문으로 항상 딱 맞아 떨어지는 숫자를 봐야 안심이 된다고 호소했다고 합니다. 즉, '리정팡'은 9년 7개월보다 딱 맞아떨어지는 10년을 원했던 것이라고 하는데요. '리정팡'의 재판을 맡은 재판부가 '리정팡'의 요구를 받아들였는지 공개되지는 않았지만 이 내용이 공개되자 중국에서 화제가 되었었다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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