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이 영국 때문에 2차세계대전에 참전했다?

미국은 2차세계대전에 참전하여 초강대국으로 성장했고 소련이 붕괴하자 인류 역사 상 가장 강력한 국가로 평가받고 있습니다. 그런데 미국이 2차세계대전에 참전한 이유가 영국 때문이라는 이야기가 있다고 하는데요. 무슨 이유 때문에 미국이 영국 때문에 2차세계대전에 참전했다는 이야기가 나오는지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영국과 미국은 전쟁을 한 차례 한적이 있지만 미국의 태생자체가 영국이기 때문에 미국과 영국은 형제의 국가라고 합니다. 

실제 2차세계대전 당시 미국의 위대한 승리의 발판을 마련한 루스벨트 대통령 재임 당시 루스벨트 대통령은 영국 전시총리 윈스턴 처칠과 편지를 주고 받을 정도로 각별했다고 합니다. 

특히 2차세계대전 당시 미국 루스벨트 대통령과 영국 전시총리 윈스턴 처칠이 만났을 당시에도 루스벨트 대통령은 미국은 영국과의 의리를 절대 저버리지 않는다는 식의 이야기도 한 바 있는데요.

이러한 상황 속에서 미국 정부는 일본의 암호해독을 하면서 기습 징후를 발견했고 영국이 나치에게 밀리자 미국 정부는 전쟁 참전 명분을 만들 계획을 세우기 시작합니다. 그리고 결국 일본 내 강경파인 '도조 히데키'가 일본 전시총리로 지명되면서 일왕 히로히토는 '진주만 공습'을 승인하게 되는데요.

그 결과 1941년 12월 7일 오전, 일본은 일본은 미국 하와이 준주 진주만을 공습하게 됩니다. 그리고 미국은 '진주만 공습'으로 2차세계대전 참전 명분을 만들었고 미국은 일본에게 선전포고를 하게 되었습니다. 미국이 일본에 선전포고를 하자 나치 독일과 이탈리아 역시 미국에게 선전포고를 하게 되는데요. 미국은 2차세계대전 참전 선언 후 태평양 전선보다 유럽 전선부터 최대한 빨리 끝내고자 했다고 합니다.

실제로 2차세계대전 당시 영국이 나치에게 봉쇄당하자 미국 여론은 영국을 구해줘야한다는 여론이 형성되고 있는 상황이라고 합니다. 즉, 미국은 영국을 도와줘야한다는 내부 여론의 명분이 아닌 진주만 공습 보복에 의한 참전 여론을 조성한 것인데요. 어찌보면 미국이 2차세계대전에 참전한 이유가 영국 때문이라고 봐도 이상하지 않은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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