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응급전화 119를 도청해 15억 원을 챙긴 일당이 한 행동

똥베이런 2018. 8. 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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응급전화 119는 긴급신고 112와 더불어 대표적인 긴급 전화 번호입니다. 그런데 공공이 사용하는 응급전화 119를 도청한 후 15억 원을 챙긴 일당이 있었다고 하는데요. 응급전화 119를 도청해 15억 원이 챙긴 일당이 한 행동에 대해 소개해드리겠습니다.



얼마 전, 3년이 넘는 기간 동안 긴급신고 119의 무전을 도청한 후 시신을 빼돌린 후 장례식을 도맡아 15억 원의 부당이득을 챙긴 일당이 경찰에 잡혔다고 합니다. 이들은 부산광역시 부산진구와 남구 지역의 119를 24시간 도청하여 사망자가 있는 곳에 차량을 먼저 보내고 장례식을 도맡았다고 하는데요.



이들은 119 감청에 필요한 무전기와 중계용 휴대 전화를 상황실에 둔 후 팀을 짜 교대로 119 전화의 통화 내용을 감청했다고 합니다. 또한 부산소방안전본부는 홈페이지에 실시간으로 신고 장소가 올라온다는 점을 이용해 정보를 알아냈다고 합니다. 



실제 이들은 3년 간 범행을 저지르면서 1천 구 이상의 시신을 119구급대원들보다 먼저 도착해 빼돌렸다고 하는데요.



더군다나 이들은 유족들을 대상으로 운구 비용을 비롯하여 장례식 비용까지 요구하면서 150만 원에서 180만 원의 이익금을 챙겼다고 합니다. 이들은 '통신비밀보호법위반' 혐의로 불구속 입건되었으며 실형을 피하기는 어려울 것이라는 것이 전문가들의 소견이라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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