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매매 여성들이 2,260만 원의 지원금 때문에 시위하고 있는 이유
인천 지역에 마지막으로 남아 있는 성매매 집장촌인 '옐로 하우스'에서 일하는 여성들의 사회 복귀 지원을 위해 인천 미추홀구는 이 여성들의 사회 복귀에 대한 지원을 한다고 결정했다고 합니다. 그런데 인천 미추홀구의 이러한 판단에도 옐로 하우스에서 일하는 여성들은 밖에 나와 시위를 하고 있다고 하는데요. 성매매 여성들이 2,260만 원의 지원금 때문에 시위를 하고 있는 이유에 대해 소개해드리도록 하겠습니다.
인천 미추홀구는 옐로 하우스에서 일하는 여성 70명에게 2022년까지 매년 10명 씩 총 40명에게 연간 2,260만 원의 사회 복귀 지원금을 지원 할 예정이라고 밝혔습니다. 연간 2,260만 원이라는 금액은 생계비, 주거지원비, 직업 훈련비가 포함되어 있지만 옐로 하우스에서 일하는 여성 모두가 받을 수 있는 금액은 아니라고 하는데요.
인천 '옐로 하우스'는 인천시의 결정에 따라 12월 말에 퇴거하는 상황이며 12월이 다가오자 해당 여성들은 지원금 일괄 지급을 주장하면서 시위를 하고 있다고 합니다. 이 여성들은 시위에서 '12월 말이 되면 오갈 데가 없어 길거리에 나 앉아야 한다'며 현실에 맞게 지원하지 않는다면 다른 업소를 찾아갈 수 밖에 없다고 주장하고 있는데요.
여성들은 인천시에 12월 말까지 대안을 마련해달라는 입장을 내세우며 시위를 지속적으로 하고 있다고 합니다. 또한 여성들의 시위를 보고 많은 사람들은 부정적인 시각으로만 보고 있는 상황이라고도 하는데요.
인천 미추홀구는 여성들의 시위를 보고 '지원금은 말 그대로 자립하는 과정을 지원하는 것이지 성매매를 하지 않는 것에 대한 보상이 아니다'라며 일급 지급할 이유가 없다고 밝혔다고 합니다. 이 여성들이 일반 사람들보다 많은 돈을 벌면서 무슨 근거로 밖에 나가면 당장 갈 곳이 없다고 말하는지 이해가 되지 않는 부분이기도 하다는 생각을 해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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