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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한 기자 출신 탈북여성이 중국으로 탈북한 후 허망함을 느꼈던 이유

똥베이런 2017. 12. 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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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한 기자 출신 탈북여성은 바로 채널A에 가끔 출연하는 '김길선' 기자입니다. '김길선'기자는 평양에서 생활하면서 기자라는 직업을 했었다고 하는데요. 북한 기자 출신 탈북여성인 '김길선'기자가 중국으로 탈북한 후 허망함을 느꼈던 이유에 대해 소개해드리겠습니다.



김길선 기자는 김정일이 바람을 피는 것 같다는 비밀이야기를 지인들과 주고 받다가 지인의 배신으로 보위부에 끌려가 조사를 받았다고 합니다. 조사 후 김길선 기자는 지방으로 쫓겨났고 평양이 아닌 다른 지역의 실상을 보고 이에 탈북을 결심하게 되는데요.



김길선 기자가 탈북에 성공했고 길을 가다가 중국의 어느 한 농촌마을에 도착했다고 합니다. 그런데 김길선 기자는 농촌마을에 사는 어르신들 대부분이 북한 '김정일'의 사생활이 더럽다는 것을 모두 알고 있었다고 하는데요.



또한 김길선 기자는 김일성, 김정일이 북한에서 독재를 하는 것도 모두 알고 있었다고 합니다. 그래서 김길선 기자는 "북한에 대해 어떻게 알고 있냐?"라고 물었다고 하는데요. 이에 어르신들은 "중국 언론에서 다 보도하고 있기 때문에 알고 있다."라고 답변했다고 합니다.



즉, 중국 언론에 북한에 대한 실상이 모두 보도가 되었기 때문에 중국인 대부분이 북한에서 일어난 대부분의 일을 알고 있었다는 것인데요. 북한 주민들은 아무것도 모르는데 전 세계 사람들은 북한에 대한 실상을 알고 있다는 사실에 허망함을 느꼈다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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