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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한 김정일에게 참교육을 시전한 중국 국가주석

똥베이런 2017. 12. 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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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0년 8월 중국 장춘에서 당시 후진타오 중국 국가주석과 북한 김정일이 만남을 가졌다고 합니다. 당시 중국 국가주석 후진타오가 북한 김정일을 어떻게 농락했는지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2010년이라고 하면 대체적으로 북한이 핵 개발을 지속적으로 하면서 미사일 실험 발사를 지속적으로 하던 시기입니다. 때문에 중국 외교부 부장 역시도 "미사일 실험은 미국의 관심을 받고자 하는 행위"라며 맹 비난했다고 하는데요.



즉, 당시에는 중국 외교부에서 중국을 맹비난 할 정도로 중국이 북한을 보는 시선이 매우 좋지 않았다고 합니다. 하지만 김정일을 얼굴에 철판을 깔고 중국에게 최신형 전투기, 300억 달러 지원, 원유 100만 톤과 쌀 50만 톤을 지원해달라고 하기 위해 중국을 방문했던 것인데요.



역시나 후진타오 주석은 김정일이 요구한 청구서에 대해 "13억 인민도 굶지 않는데 2,000만 주민을 못 먹여살리느냐"며 비꼬며 거절했다고 합니다.



후진타오 중국 전 국가주석도 김정일을 농락했는데 시진핑 주석이 김정은을 만나면 어떻게 비꼴지 기대가 되는데요. 김정일이 2010년 당시 중국과의 관계도 생각하지 못하고 지원해달라고 요구하는 것도 참 대단한 철판인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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