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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민국 정보기관 '국정원'은 어떻게 탄생하게 된 것일까?

똥베이런 2017. 12. 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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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민국 국가정보원은 국가안전기획부에서 개명되어 현재 대한민국 정보기관의 공식 명칭으로 사용되고 있습니다. 대한민국 정보기관인 '국가정보원'이 어떻게 탄생하게 되었는지 알아보겠습니다.



대한민국 '국가정보원'은 김영상 대통령이 집권하던 시절까지만 해도 '국가안전기획부'라는 이름을 사용하던 집단이었다고 합니다. 또한 대한민국 중, 장년층은 국정원을 대체적으로 '국가안전기획부'라는 단어의 줄임말인 안기부로 사용하고 있는데요.



'국가안전기획부'라는 이름을 사용하던 안기부는 1999년 1월부터 '국가정보원'으로 기관 명칭을 바꿔 사용했다고 합니다.

 


'국가안전기획부'가 '국가정보원'으로 명칭을 변경한 것은 1998년 5월 12일 김대중 전 대통령이 국가안전부를 방문하면서라고 알려져 있는데요. 당시 안기부장으로 임명 된 이종찬 안기부장과 함께 '정보는 국력이다.'라는 내용의 원훈석을 제막하면서 '국가정보원'이라는 이름을 사용하기 시작했다고 합니다.



즉, 현재 사용되고 있는 '국가정보원'이라는 이름은 김대중 정권에서 '국가안전기획부'의 명칭을 바꿔 시작 된 조직이라고 할 수 있는데요. 최근 '국가정보원'에 대해 말이 많은 만큼 국익에 도움이 되는 조직이 되었으면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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