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에서 지하철타고 가는데 지진 났을 때 지하철에서 탈출하는 방법
최근 일본 오사카에서 강도 6에 가까운 지진이 발생하면서 실시간 검색사이트 검색어 1위를 장악했었습니다. 그런데 지진 발생 당시 일본 오사카에서 지하철을 타고 있던 SNS이용자들이 지하철에서 탈출하는 모습을 찍어 SNS에 업로드를 하기 시작했는데요. 일본에서 지하철을 타고 가는데 지진이 났을 때 지하철에서 탈출하는 방법에 대해 소개해드릴까합니다.
일본 오사카 한큐노선의 철도직원들은 지진이 발생한 후 전철을 세운 후 승객들의 대피를 준비하기 시작했다고 합니다. 일본 한큐 철도 직원들은 먼저 전철에 올라 전차의 좌석 4개를 떼어내 미끄럼틀로 만들었다고 하는데요. 나머지 2개는 보호대를 만들어 승객들이 내려올 수 있도록 했다고 합니다.
즉, 오사카 한큐 철도 직원들은 총 6개로 만들어진 미끄럼틀을 이용해 승객들이 안전하게 지상으로 내려올 수 있도록 한 것인데요. 이 모습을 찍어 SNS에서 업로드를 한 사진에는 좋아요 11만 개가 찍혔고 댓글에는 '모두 사고 없이 안전하게 내려오시길'이라는 댓글이 주를 이루었다고 합니다.
해당 사진을 올린 SNS이용자는 덧붙여 '지진 발생 이후 직원들의 안내로 인해 안전하게 탈출했다며 직원 5명 정도가 이 대피방법을 만들었다고 소개했다고 합니다. 그리고 5명의 승무원은 한큐 철도에 탑승한 승객들의 혼란을 야기시키지 않도록 세심하게 대응했다'고 전했다고 합니다. 지진 발생 이후 이 소식이 퍼지자 일본 후지TV의 뉴스네트워크는 이 방법이 한큐 철도의 안전 메뉴얼에 포함되어 있냐고 물어봤다고 합니다.
이 질문을 받은 한큐 철도측은 '좌석을 조립해 승객의 안전을 확보하는 것은 한큐만의 특별한 방법이 아니다'라고 답변했다고 하는데요. 오사카에 강도 6에 달하는 지진이 발생한 후 일본 오사카에는 식량에 대한 사재기가 이루어졌으며 여진이 올 것에 오사카시도 만만의 준비를 하고 있다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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