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개팅에서 가슴 사이즈를 재고 만나는 중국의 한 소개팅

중국 4대 도시 중 하나인 상하이는 수 많은 사람들이 살고 있는 대도시입니다. 그런데 중국 상하이에 황당한 소개팅이 하나 열렸다고 하는데요. 소개팅에서 가슴 사이즈를 재고 만나는 중국의 한 소개팅에 대해 소개해드리겠습니다.

중국 상하이에 위치한 한 공원에 모인 수 백명의 젊은 중국 남녀는 너나 할 것없이 소개팅을 하는데 정신이 없었다고 합니다.

이 광경은 중국 대도시에서 흔하게 볼 수 있는 모습으로 단체 맞선 파티의 모습이라고 하는데요.

소개팅의 참가비는 원화로 수 십만원에 달하지만 미혼 남녀들로 항상 가득차 있으며 심지어 부모님까지 따라다니며 며느리감, 사윗감을 고른다고 합니다. 그리고 이 단체 소개팅을 취재한 취재인과의 인터뷰에서 한 중국인 부모님은 '아직 결혼을 못시켰으니 따라오는게 당연하죠'라는 식으로 인터뷰를 했다고 하는데요.

이 뿐만 아니라 소개팅에 참가한 여성의 아버지는 '우리 딸은 석사학위를 받았고 명문 학교만 나왔다'며 꼭 사윗감을 찾기를 희망했다고 합니다.

부모님들이 같이 참석한 가운데 여성들은 직업이 좋고 부유한 남성들이 나오는 파티에서 비키니를 참가한다고 합니다. 또한 화장을 하지 않은 얼굴을 보여주기 위해 소개팅을 하는 도중 진행자의 진행에 의해 세수를 시키기도 한다고 하는데요.

심지어 줄자로 여성의 가슴 사이즈를 재는 장면도 보인다고 합니다. 여성들이 수치심을 느낄 수 있지만 열성적으로 하는 이유는 남성들이 주로 여성의 외모를 보기 때문이라고 하는데요.

대체적으로 소개팅에 참여한 남성들이 직업, 집안 등이 다 좋고 부유하기 때문에 여성들은 적극적일 수 밖에 없다고 합니다. 중국 역시 남녀 인구 불균형이 발생하면서 결혼을 포기하는 젊은 사람들이 늘어나고 있다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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