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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기세 1억 원 폭탄맞은 남성에게 한전이 답변한 황당한 내용

똥베이런 2018. 9. 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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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달 31일, JTBC 뉴스룸은 한전의 전산 착오에 의해 한 자영업자에게 전기세를 1억 원을 자동 인출해갔다고 보도 했습니다. 전기세 1억 원 폭탄맞은 남성에게 한전이 답변한 황당한 내용에 대해 소개해드리겠습니다.



JTBC 보도에 의하면 경기도 구리에서 노래방을 운영하는 한 자영압자는 평소 노래방 운영을 하면서 100만 원의 전기세가 나왔다고 합니다. 그런데 갑자기 통장잔고 1,500만 원이 전부 인출되었다는 사실을 알았고 인출된 경과를 알아보니 전기세가 1억 원이 청구되었다는 사실을 알았다고 합니다.



이후 한국전력공사에 전화를 걸어 무슨 이유 때문에 이렇게 많은 금액이 청구되었는지 물어보았고 한국전력공사는 이해하기 힘든 답변을 내놓았다고 합니다. 한국전력공사가 내놓은 답변은 '고지서를 미리 받고 연락했으면 돈을 다 빼가지 않았을텐데요'였는데요. 이에 한국전력공사 관계자는 '단순한 전산오류'라는 설명만 할 뿐이었다고 합니다.



한국전력공사의 황당한 답변을 들은 해당 자영업자는 한국전력공사에 '즉시 돈을 돌려달라'는 요구를 했지만 한국전력공사는 바로 입금이 불가능하다고 했는데요. 한국전력공사는 '300만 원 이상 입금처리를 하려면 본사의 승인을 받아야하기 때문에 당장 처리는 불가능하다'고 밝혔다고 합니다. 해당 자영업자는 한국전력공사로부터 원래 청구된 전기세 100만원을 제외하고 1,400만 원을 입금 받을 수 있었다고 하는데요.



한국전력공사는 검침원의 실수로 전기 사용량을 잘못 입력해놓아 지난해 3월에도 월 평균 200만원의 수준이었던 자영업자에게 5,600만 원의 전기세 폭탄을 부과한 적이 있었다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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