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앞으로 밥도둑이라고 불리는 간장게장을 마음껏 먹지 못하는 이유

똥베이런 2018. 9. 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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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31일, 국립수산과학원 서해수산연구소는 꽃게 주산 지역인 인천 해역의 가을철 생산량이 지난해보다 소폭 감소 할 것이라고 밝혔다고 합니다. 앞으로 밥 도둑이라고 불리는 간장게장을 마음껏 먹지 못하는 이유에 대해 소개해드리겠습니다.



국립수산과학원 서해수산연구소는 꽃게 수확량이 소폭감소했다는 발표를 했으며 이는 강수량, 어장환경 자료 등을 종합적으로 분석한 결과라고 합니다. 어류의 초기 자원량은 알을 품은 어미가 과도한 어획으로 인해 어획량이 감소될 때 쉽게 나타나는 현상이라고 하는데요. 꽃게의 산란기는 6월부터 8월로 어족의 보호를 위해 7월부터 8월까지는 법적으로 꽃게 어획을 금지하고 있다고 합니다.



하지만 매년 마다 어류 어획 금지 기간에 불법 조업을 위해 나타나는 중국 어선들로 인해 꽃게 어족이 도난 당하는 경우가 발생하고 있으며 초기 자원량도 급속히 줄어들고 있다고 합니다. 



또한 매년 지구온난화 현상이 심해지면서 꽃게들이 수온이 낮은 깊은 바다로 이동해 꽃게 어획량이 줄어든 것도 하나의 원인으로 보고 있다고 하는데요. 114년 만에 찾아온 폭염으로 인해 대한민국의 해상의 수온이 3도 이상 올라간 것으로 관측이 되고 있다고 합니다.



때문에 꽃게들은 수온이 낮은 깊은 바다에서 생활하는 습관으로 인해 수온이 낮은 깊은 바다를 찾아 대거 이동하는 것이라고 합니다. 국립수산과학원의 발표에 의하면 꽃게 생산 비중을 보면 인천 서해가 꽃게 수확량 전체의 80%이상을 차지하고 있다고 합니다.



지구온난화와 더불어 지속적으로 나타나는 중국 불법어선들로 인해 꽃게 수확량이 점 차 줄어듬에 따라 꽃게 가격은 상승할 것으로 보고 있다고 하는데요. 꽃게 가격이 상승하면 상승할 수록 밥도둑이라고 불리는 간장게장을 마음 껏 먹지 못한다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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