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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조 8천 개의 태평양 쓰레기를 치우기 위해 개발된 거대 청소기

똥베이런 2018. 9. 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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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9일, 네덜란드 현지 언론들은 네덜란드 국적의 24살 청년 '보얀 슬라트'가 디자인한 쓰레기 수거장치가 태평양 쓰레기섬으로 옮겨지고 있다고 보도했습니다. 1조 8천 개의 태평양 쓰레기를 치우기 위해 개발된 거대 청소기에 대해 소개해드리겠습니다.



네덜란드 현지 언론들의 보도에 의하면 태평양 일대에 떠돌아다니는 쓰레기를 처리하기 위해 총 600m에 달하는 U자 모양의 부유 장치가 태평양 쓰레기 섬으로 옮겨지고 있다고 합니다. 해당 부유 장치는 수면 아래 3m 길이로 장착되어 있으며 플라스틱 쓰레기를 자동으로 모으는 역활을 한다고 하는데요.



해당 장치는 태양열 발전을 통해 자체적으로 전력을 생산하고 카메라와 위성 안테나 등이 설치되어 있어 해당 위치를 파악할 수 있다고 하는데요. 해당 장치가 성공적으로 작동을 하게 될 경우 태평양 쓰레기섬에 모여있는 1조 8천 억 개의 쓰레기 중 일부 플라스틱 쓰레기 수거가 가능하다고 합니다. 또한 이 장치가 성공적으로 쓰레기를 수거하게 될 경우 2020년까지 청소장치 60개를 추가 제작해 태평양 해상에 띄어 플라스틱 쓰레기를 수거해 처리 할 예정이라고 하는데요.



이 장치가 플라스틱 쓰레기를 수가하는 과정에서 어류에 대한 피해는 일체 없을 것으로 보도되었다고 합니다. 한편, 북태평양과 미국 캘리포니아주 인근에는 한반도 면적의 7배에 달하는 크기의 쓰레기섬이 존재하고 있다고 하는데요. 쓰레기섬의 쓰레기를 처리하지 못한다면 지금보다 더 큰 크기로 불어날 수 있기 때문에 하루 빨리 쓰레기섬의 쓰레기를 처리해야만 한다고 환경 전문가들은 조언하고 있다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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