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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당전쟁 당시 수나라 별동대 30만을 몰살시킨 '살수대첩'이 위대한 이유

똥베이런 2017. 12. 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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살수대첩은 제2차 고수전쟁 당시 현재 청천강 일대에서 벌어진 전투입니다. 또한 살수대첩을 계획한 인물이 바로 제2차 고수전쟁 당시 고구려 막리지 '을지문덕' 장군인데요. 한민족이 거둔 전설적인 승리 중 하나인 '살수대첩'이 위대한 이유에 대해 알아보겠습니다.



제2차 고수전쟁 당시 수나라 별동대 30만 명은 수나라 수군과 합류하여 식량 문제를 해결하려고 했습니다. 하지만 수나라 수군은 별동대가 도착하기도 전에 평양성을 공격하는 바람에 전멸당하게 되는데요. 덕분에 수나라 별동대 30만 명은 기존 계획과는 달리 피로에 찌들어버리게 됩니다.



저러한 자세한 내용은 수나라 정사 역사서인 '수서'와 당나라 정사서인 '구당서'에 자세하게 기록되어 있다고 하는데요. 실제로 '살수대첩'은 삼국사기 고구려본기에도 기록되어 있지만 수서와 구당서에도 자세히 기록되어 있다고 합니다.



또한 수나라 정사서인 '수서'와 당나라 정사서인 '구당서'에는 수나라 별동대가 평양성에 도착했을 당시 수나라 병사들은 배고픔과 피곤에 찌들어 있었다고 기록하고 있다고 합니다.



심지어 수나라 별동대는 '을지문덕' 장군의 거짓 항복에 속아 후퇴를 감행했고 '을지문덕' 장군에게 수나라 병사들의 실태를 보여주게 되는데요. 그리고 결국 수나라 지휘관들은 병사들의 피로도가 너무 높다고 판단하고 본국으로 철수를 결정하게 됩니다.



그리고 결국 살수(현재의 청천강)에서 고구려군에 의해 전멸당하게 되는데요. 당시 수나라 정사서인 '수서'와 당나라의 '구당서'에는 30만 별동대 중 2,700명 만이 살아 돌아왔다라고 기록하고 있다고 합니다. 즉, 살수대첩은 한민족이 거둔 전설적인 승리로써 위대한 승리라는 것이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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