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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발해'의 역사가 고대국가인 고구려보다 부족한 이유

똥베이런 2018. 2. 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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발해의 역사는 매우 부족하기 때문에 아직도 연구가 지속적으로 이루어지고 있다고 합니다. 한민족의 역사인 '발해'의 정보가 고구려보다 부족한 이유에 대해 알아보겠습니다.



발해의 역사는 삼국사기에도 기록이 있지만 매우 열약하기 때문에 '발해고'라는 책을 통해 대체적으로 발해 역사를 공부한다고 합니다. 하지만 '발해고'는 조선시대에 편찬 된 역사책이라고 알려져 있는데요.



'발해고'는 조선 정조 시절에 정조대왕의 지시에 의해 발해 기록을 토대로 만들어진 책이라고 합니다. 때문에 '발해고'라는 책은 기존 조선이 가지고 있던 발해에 대한 정보를 중점으로 제작된 책이라고 할 수 있는데요.



발해의 역사는 대체적으로 당나라의 '구당서' 또는 '자치통감'을 통해 분석하고 있다고 합니다. 또한 '구당서', '자치통감'은 발해의 행적을 그대로 적어놓은 책이기 때문에 역사학자들은 구당서, 자치통감이 신빙성이 있다고 본다고 하는데요.



이 때문에 중국은 동북공정이라는 역사왜곡을 통해 발해, 고구려 역사를 중국의 역사로 편입하려고 하고 있습니다. 동북공정은 뜬금 없을 수 있지만 발해의 대부분의 신빙성있는 기록은 중국측 자료에 있다는 것을 말씀드리기 위함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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