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발해는 어떻게 강성한 '해동성국'이 되었을까?

똥베이런 2017. 10. 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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발해는 고구려 유민 출신 고구려 장군 '대조영'이 고구려 유민을 비롯한 말갈족 등을 규합하여 건국한 국가입니다. 그런데 발해는 길게 유지되었던 국가가 아니었다고 하는데요. 발해는 어떻게 강성한 '해동성국'이 되었는지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발해'는 223년 정도 존속한 국가로 한국사에서 보면 굉장히 역사가 짧은 국가입니다. 때문에 발해에 관한 역사자료도 굉장히 부족한 편이라고 하는데요.



발해가 강성한 '해동성국'의 발판을 마련한 것이 대조영의 아들인 발해 2대 국왕 '대무예'라고 합니다. 발해 2대 국왕 대무예는 발해의 영토를 넓혔을 뿐만 아니라 당나라를 공격하면서 땅을 넓혔다고 합니다.



또한 발해 2대 국왕이었던 '대무예'는 발해 주변에 있던 말갈족들을 복속시켜 강력한 중앙정부를 수립하기도 했다고 합니다.



그리고 발해 2대 국왕 '대무예'가 사망하자 그의 아들 문왕 대흠무가 직위하게 되는데요. 발해 3대 국왕이었던 대흠무는 아버지 대무예가 만들어놓은 영토와 군사력을 토대로 국정을 안정해가며 내정에 힘을 쏟았다고 합니다.



이렇게 2대, 3대 국왕에 걸쳐 부유하고 강성해진 '발해'는 해가 동쪽에서 뜨는 나라라는 '해동성국'이라는 별칭을 얻게 되는데요. '발해'에 관한 자료는 많이 없어 연구가 지속되고 있지만 확실히 강력했던 국가였던 것은 확실한 것 같다는 생각을 해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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