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지구의 기온이 1도만 더 올라가도 지구가 멸망할 수 있는 이유

똥베이런 2018. 10. 15.
반응형


최근 전 세계 과학자들은 지구의 '섭씨 2도'에 크게 주목하고 있다고 합니다. 전 세계 과학자들이 '섭씨 2도'에 주목하고 있는 것은 '섭씨 2도'가 인류의 생사를 결정짓기 때문이라고 보기 때문이라고 하는데요. 지구의 기온이 1도만 더 올라가도 지구가 멸망할 수 있는 이유에 대해 소개해드리겠습니다.



지난 7일, 미국 CNN은 미국 국립과학원회보에서 발표된 논문을 토대로 '지구 평균 온도가 섭씨 2도 이상 올라가면 온난기에 진입할 것'이라는 보도를 냈다고 합니다. 지구의 평균 온도가 섭씨 2도 이상 상승하게 될 경우 고온 현상과 해수면이 상승하는 현상이 발생한다고 하는데요.



해당 논문에 적혀있는 섭씨 2도는 인류의 산업화 이전인 1880년 대를 기준으로 작성된 것으로 1880년대를 기점으로 138년 간 지구의 평균 기온이 1도에 가까운 수치로 오른 것을 감안한다면 여기서 1도가 더 올라갈 경우 온난기에 진입하는 것이라고 합니다.



실제로 지구의 평균 기온이 1도에 가깝게 올라가면서 자연재해 또는 폭염이 지속되면서 지구에는 다양한 사건이 발생하고 있는데요. 전 세계 과학자들은 지구의 평균 기온이 2도 이상 올라가게 될 경우 전 세계 생물의 20%~30%가량이 멸종이 될 것이며 생태계, 폭우, 폭염, 산불이 지속적으로 발생해 자연재해 수가 점차 늘어날 것으로 보고 있다고 합니다. 또한 북극의 빙하는 점차 녹아내릴 것이며 사막은 점 차 넓어져 사람이 살 수 있는 곳이 점 점 줄어들 것이라고 하는데요.



지구의 평균 온도가 '섭씨 2도'에 달하게 될 경우 기온 상승 속도는 더욱 빨라지게 되면서 100년 안에 3.5도 이상으로 오를 수 있다고 합니다. 때문에 파리에서 열린 '유엔기후변화협약'에 참여한 당사국들도 2100년까지 지구의 평균 온도를 유지할 수 있도록 온실가스 배출을 줄여나가는데 합의했다고 합니다.


<글쓴이 추천 글 링크>

왼손 잡이가 오른손 잡이보다 성공 확률이 높다는 연구결과

자신의 초라한 도시락을 들키지 않기 위해 매일 숨어서 점심을 먹는 소년

일본 재난 대비 수준을 보여주는 일본 '이치란 라멘' 화장실 안내문

시민들이 돈 줍는 모습을 보려고 돈다발 뿌린 재벌 2세

경찰이 방치한 알몸으로 자전거 타던 남성을 시민이 잡았다


이 글이 재미있거나 유익하셨다면 로그인이 필요없는

아래에 있는 <공감> 버튼 한 번 눌러주세요

반응형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