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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한 김씨일가의 사생활을 폭로한 '후지모토 겐지'는 잘 살고 있을까?

똥베이런 2017. 12. 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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후지모토 겐지는 김정일의 전속요리사로 김정일의 측근 20명 중 한명입니다. 하지만 '후지모토 겐지'는 요리 재료를 구하러 간다고 중국으로 간 후 탈북을 시도하여 북한 김씨 일가의 사생활을 폭로했는데요. 북한 김씨일가의 사생활을 폭로한 '후지모토 겐지'의 근황에 대해 알아보겠습니다.



후지모토 겐지는 탈북 이후 일본에서 생활하다가 김씨 일가에 대한 실상을 폭로했습니다. 또한 김씨일가에 대한 실상을 폭로 후 '후지모토 겐지'는 선글라스를 끼고 모자를 쓰는 등의 행동을 취하기도 했는데요. 하지만 시간이 흐른 후 2016년 3월 경 '후지모토 겐지'는 김정은의 초대를 받고 북한을 방문했습니다. 



'후지모토 겐지'를 만난 김정은은 "우리 예전일은 잊고 언제든지 북한에 오고 싶으면 방문해라"라며 '후지모토 겐지'를 안심시켰다고 합니다. 또한 김정은은 "나의 도움이 필요하면 언제든지 연락하라"라는 말을 했다고 하는데요.



북한 방문 이후 '후지모토 겐지'의 인터뷰 내용에 의하면 북한 김정은의 측근들을 '후지모토 겐지'를 배신자라며 몰아붙혔다고 합니다. 하지만 김정은이 옛날 일을 꺼내서 뭐하냐며 그들의 반발을 제지했다고 하는데요.



2017년 1월 언론의 보도에 의하면 '후지모토 겐지'는 방북하여 평양에 라면집을 개업했다고 합니다. 무슨 이유 때문에 북한으로 다시 갔는지 모르겠지만 아마 김정은의 간곡한 요청에 의해 다시 갔는지 모르겠다는 생각을 해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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