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개월이 지난 샴푸통이나 린스통을 화장실에 방치하면 안되는 이유
얼마 전, KBS2에서 방영 중인 '생생정보'에는 샴푸와 린스통에 대한 진실이 공개되었다고 합니다. 화장실에 린스통을 그냥 방치하면 안되는 이유에 대해 소개해드리도록 하겠습니다.
KBS 2TV에서 방영 중인 '생생정보'에는 린스통이나 샴푸통을 6개월 이상 방치하는 것에 대해 질병과 염증을 유발하는 것이라고 밝혔다고 합니다. 특히 '생생정보'에 출연한 가정의학과 전문의는 '화장실은 습하기 때문에 녹농균 발생이 빠르기 때문에 샴푸, 린스는 최소한 6개월 안에 쓰는 것이 좋다고'밝혔는데요.
'생생정보' 제작진은 녹농균 발생에 대한 실험을 하기 위해 직접 실험을 했고 집에 있는 린스를 모아 30도에서 24시간 동안 관찰을 했다고 합니다.
그런데 린스를 30도에 둔 후 관찰한 결과 그 결과는 정말 충격적일 수 밖에 없었는데요.
30도에 24시간 동안 있던 린스에는 엄청난 양의 녹농균이 발견되었고 특히 린스에 물을 넣은 후 사용하는 것은 해서는 안된다고 합니다. 또한 시중 마트에서 파는 샴푸 리필 제품이나 린스 리필 제품을 그대로 채워넣는 것도 위험하다고 합니다.
KBS2 '생생정보'는 저렴한 대용량 제품을 구매해서 사용하는 것보다 자신이 사용하는 양에 마춰 샴푸나 린스를 구매하는 것이 좋은 방법이라고 설명했다고 합니다. 녹농균은 난치성 감염을 일으키는 병원균 중 하나로 피부염, 모낭염, 피부 노화를 일으키는 세균이라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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