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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염 수술을 하던 환자의 핸드폰에 녹음된 의사의 육성

똥베이런 2018. 9. 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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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BC뉴스는 과거 이비인후과에서 비염 수술을 받던 환자에 대해 인터뷰를 진행하고 해당 내용을 보도했다고 합니다. 비염 수술을 받던 환자의 핸드폰에 녹음된 의사의 육성에 대해 소개해드리도록 하겠습니다.



MBC '뉴스 투데이'는 전라북도 전주시에 위치한 이비인후과에서 비염을 치료하기 위해 수술을 받았다고 합니다. 



당시 환자가 비염 수술을 받기 전 핸드폰으로 의사의 말을 녹음한 것은 의사가 수술에 들어가기 전 의사에게서 술 냄새를 맡았기 때문이라고 하는데요. 때문에 불안한 마음에 비염 수술을 받을 예정이었던 남성은 수술실에 들어간 후 휴대폰으로 녹음기를 켜놓았다고 합니다.



실제로 비염 수술을 마친 후 환자가 휴대폰에 녹음된 음성을 확인해본 결과 그 내용은 정말 충격적일 수 밖에 없었다고 하는데요. 해당 핸드폰 녹음기에는 의사로써 절대로 내뱉을 수 없는 엄한 욕설이 녹음되어 있었다고 합니다.



심지어 수술을 진행하는 3시간 동안 똑같은 욕설을 되풀이하면서 분노에 가득차 있기도 했었다고 하는데요. 이 내용을 확인하기 위해 MBC '뉴스 투데이' 제작진은 해당 병원을 찾아가 해당 내용에 대한 진실을 요구하기도 했었다고 합니다.



당시 해당 수술을 맡은 병원측은 '당시 환자에게 연골도 없었고 굉장히 힘든 수술이었다며 혼잣말을 한 것이다, 술을 마신건 사실이지만 수술에 지장이 있을 정도는 아니었다'며 해명을 하기도 했었는데요. 술을 마시고 환자의 수술을 했다는 것 자체가 일반인들의 상식으로는 절대로 이해가 되지 않나 생각해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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