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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이징에서 입으면 벌금내야되는 비키니의 정체

똥베이런 2020. 5. 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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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 전역을 포함해 전 세계적으로 여름만되면 많은 사람들이 경악 할 일이 벌어지고 있다고 합니다. 

일명 '베이징 비키니'라는 복장은 더위를 피하려고 상의를 올려 입거나 상의를 입지 않는 중국 남성들을 일컫는 말이라고 하는데요. 실제 여름철 중국 여행을 가거나 중국인 여행객들을 보면 상의를 올려 배를 보여주는 것이 베이징 비키니라고 알려져 있습니다. 상의를 돌돌말아 올리는게 여성들의 비키니와 비슷하다고해서 '베이징 비키니'라는 이름이 붙여졌다고 하는데요.

중국 당국은 베이징 비키니를 단속하고 있으며 베이징 비키니를 하고 돌아다닐 경우 원화 8천원의 벌금을 내야한다고 합니다. 최근에는 벌금이 강화되어 최대 원화 3만 4천원까지 부과가 가능하다고 알려져 있는데요. 중국 당국이 '베이징 비키니'를 단속하는 이유는 도시의 이미지와 중국에 대한 이미지를 망치는 것이라고 생각하기 때문이라고 합니다.

 

중국 당국은 베이징 비키니로 돌아다니는 남성들에게 '예절 티셔츠'라는 것을 무료로 제공하고 있지만 일부 남성들이 거절하고 있는 상황이라고 하는데요. 중국 내에서 남성들이 '베이징 비키니' 차림으로 돌아지는 것은 문제가 없지만 해외에서도 베이징 비키니 차림으로 돌아다니면서 전 세계 사람들의 눈살을 찌푸리게 하고 있다고 합니다.

 

중국 당국은 중국의 이미지 개선을 위해 '베이징 비키니' 복장을 한 남성들을 지속적으로 단속하고 있으며 최근에는 많이 '베이징 비키니' 복장을 한 남성들이 사라지고 있지만 여름철만 되면 단속 강도를 높히고 있다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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