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G로 휴대폰을 변경하면 사라질 수도 있는 혜택들
4세대 이동통신인 LTE에 비해 속도가 20배 가량이 빠르고 처리 용량은 100배가 많다는 5세대 이동통신인 5G는 약 433만 명에 이르는 이용자가 사용하고 있다고 합니다. 433만명에 이르는 5G이용자는 국내 이동통신 3사의 발표이며 지속적으로 이용고객이 늘어날 것으로 추측하고 있다고 하는데요. 하지만 5G를 이용하는 소비자들은 지속해서 불만이 나오고 있으며 5G 접속환경이 점점 좋아지고는 있지만 여전히 접속이 되지 않은 장소가 꽤 있다고 합니다.
뿐만 아니라 각 이동통신사마다 줄이고 있는 5G 혜택들이 논란이 되고 있는데 가장 먼저 휴대폰 요금이 조금씩 올랐다는 점이라고 합니다. 실제 비슷한 혜택의 요금제인데도 불구하고 LTE를 이용할 때보다 월 요금이 올랐고 요금이 올랐음에도 불구하고 요금제에 따른 무료제공서비스는 오히려 줄어들었다고 합니다.
5G가 시작되면서 개편된 이동통신 3사의 멤버쉽 혜택 역시도 대폭 축소되었다는 것도 소비자들의 불만이라고 하는데요. 예를 들어 KT의 경우 기존 최상위 등급인 VIP보다 상위등급인 VVIP 등급을 만들어 기존 VIP등급에서 제공되던 혜택 대부분을 축소하거나 폐지시켰다고 합니다. 이는 KT뿐만 아니라 SKT, 유플러스 이동통신 3사에 모두 해당되는 이야기라고 하는데요.
이동통신사들은 차별화된 5G서비스를 홍보하며 이용자를 확보하고 있지만 일각에서는 아직 5G를 구매할 떄가 아니라고 강조하고 있다고 합니다. 5G로 변형한 후 멤버쉽, 무료 부가서비스 등 일부혜택이 은근슬쩍 없어지거나 축소되는 사례도 증가되고 있어 본인에게 맞는 이동통신 기술을 선택해 사용하는 것이 가장 옳바른 선택이라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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