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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전쟁 당시 연합군이 중공군을 보고 공포에 휩싸이게 된 이유

똥베이런 2017. 11. 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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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전쟁 발발 이후 연합군이 인천상륙작전을 통해 반격을 실시하고 중국 국경 일대까지 다가가자 중국은 북한측으로 병력을 보내 전쟁에 참전했습니다. 중공군 참전 이후 현재의 한반도 형태가 되어 전쟁은 휴전 중에 있는데요. 한국전쟁 당시 연합군이 중공군을 보고 공포에 휩싸이게 된 이유에 대해 소개해드리겠습니다.



한국전쟁 당시 참전한 중공군의 총사령관은 중국 공산당 창립 멤버인 '펑더화이'라는 인물입니다. 



또한 '펑더화이'는 중국 공산당 건국 초기 가장 유능한 군사지휘관으로 평가받기도 했는데요.



'펑더화이'는 한국전쟁에 참전한 후 연합군 병사들의 특징을 자세하게 관찰했다고 합니다. 그리고 '펑더화이'는 연합군은 도보행군을 싫어하고 야간전투에 약하며 과도하게 지원폭격에 의지한다는 약점을 꿰뚫었다고 합니다.



그리하여 중공군은 '펑더화이'의 명령 하에 지하 갱도를 뚫고 오후에는 지하에서 생활하면서 저녁이 되면 꽹과리를 불며 연합군을 기습공격했는데요. 이로 인해 연합군은 엄청난 피해자가 발생했고 연합군 병사들은 꽹과리 소리만 들리면 공포에 질렸다고 하는데요.



실제 한국전쟁 당시 중공군은 이를 이용하여 산악지대에서 야간기습을 통해 포위 전멸전술을 사용했다고 합니다. 쉽게 생각해보면 한국전쟁 당시 중공군은 인해전술을 사용하기도 했지만 어느정도 심리전을 사용했다고도 볼 수 있다고 하는데요.



한국전쟁 당시 중공군의 참전으로 인해 수 많은 '이산가족'들이 생겨나고 피난민이 생긴 것을 생각해보면 안타깝다는 생각이 듭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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