외부자들이 패널이 기대되는 이유
안녕하세요. 채널A에서 외부자들이라는 정치/시사 프로그램의 첫방송을 진행하였는데요. 참여하는 패널자체가 워낙 강하기 때문에 주목을 받고 있습니다. 이유는 전직 국회의원들 또는 진보논객인 진중권 동양대 교수가 출연하기 때문이라고 하네요.
영화 내부자들을 패러디 한 것 같은 외부자들... 외부자들의 프로그램 진행을 맡은 건 개그맨 남희석 씨입니다. 썰전의 진행자인 김구라 씨의 대항마 같기도 하네요.
첫번째 패널
17대, 18대 새누리당 소속의 국회의원을 지낸 전여옥 전 의원입니다. 최근에는 최순실 게이트에 관해 증언을 하면서 화제가 된 인물인데요. 한나라당 대통령 후보 경선 당시 박근혜 대통령을 지지했으나 이명박 대통령이 한나라당 대통령 경선 후보에서 승리하면서 이명박 전 대통령을 지지하기도 하였습니다. 첫방송에서는 우비사건에 대해서도 상당한 주장을 펼치면서 시청자들의 기대를 받고 있는 전직 국회의원입니다.
두번째 패널
진보세력 중에서도 유명한 정봉주 17대 전 국회의원입니다. 정봉주 전 의원은 정봉주의 전국구라는 팟캐스트 방송을 진행하고 있는데요. 그 유명한 나꼼수에서 활약을 하기도 했던 인물입니다. 최근에는 우병우 전 청와대 민정수석에게 현상금을 걸기도 했던 인물입니다. 정봉주 전 의원의 주장을 들으면 개인적으로 사이다 같기도 합니다. 그러한 이유에서 많은 시민들이 정봉주 전 의원을 좋아하는 것 같습니다.
세번째 패널
진보논객 중 한명으로 평가받고 있는 진중권 현 동양대학교 교수입니다. 진중권 교수는 상당히 논리적인 주장을 하는 인물로 유명한데요. 외부자들 첫방송에서는 진보세력들은 명분을 상당히 중요시 한다라고 이야기한바 있습니다.
네번째 패널
안형환 전 18대 국회의원으로 새누리당 출신 전직 국회의원입니다. 외부자들 첫방송에서는 전여옥 전 의원과 더불어 새누리당의 내부사정 또는 개혁보수신당으로 왜 나뉘게 되었는지 추가로 유승민 의원, 김무성 의원에 대한 이야기도 하기도 하였습니다. 상당히 기대가 되는 패널 중 한명입니다.
진행자 남희석 씨는 진행자이기도 하지만 개그맨인데요. 그래서인지 유머로 웃음을 짓게 하는 멘트도 상당수 날리기도 합니다. 대체적으로 남희석 씨의 진행을 자세하게 보자면 채널A에서 방영하는 이제 만나러 갑니다. 를 보시면 대충 이해할 수 있습니다.
이미지출처 : 채널A 외부자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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