명나라 장군이 인정한 임진왜란 당시 조선측 최고의 장군 4인
조선왕조실록에 따르면 명나라 장수 마귀는 조선에서 최고의 장군 4인을 꼽았다고 알려져 있습니다. 조선왕조실록에 실릴 만큼 명나라의 장수 마귀는 명나라에서도 입지가 높은 장군이었다고 합니다.
삼도수군통제사 이순신
이순신 장군은 한민족의 영웅으로 추앙받고 있는 인물로 한산 대첩으로 조선 반격의 기틀을 마련했습니다. 부산진 해전이후 조선 수군은 남해안을 통제해버리면서 왜군의 보급로를 완전히 차단해버렸는데요. 이순신 장군은 명나라에서 파견되어 온 모든 장수들에게 극찬을 받았다고 합니다. 특히 명나라 황제 만력제는 이순신 장군을 명나라 수군 도독이라는 명나라 품계 정1품의 도독직을 수여했다고 합니다.
감사군 대장 정기룡
정기룡 장군은 조선의 조자룡이라는 별명을 가지고 있는 명장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30대의 젊은 나이의 장수를 조선의 최고의 장수로 극찬하는 것은 상당히 드문일이라고 하는데요. 명나라에서 가지고 들어온 편곤이라는 무기로 마상에서 편곤을 휘두르면서 60전 60승이라는 기록을 만들어 내기도 하였다고 합니다. 명나라 황제 였던 만력제도 정기룡 장군의 실력에 감탄하여 총사령관의 직책인 총병의 벼슬을 내려주었다는 가설이 있는데요. 가설에만 나오는 기록이 대부분이고 정사에는 기록된게 없으니 근거가 불충분하다고 할 수 있다고 합니다.
의병장 한명련
한명련은 경상도 의병 조직의 의병장으로 임진왜란 당시 대규모의 의병 조직을 지휘한 것으로 추측하고 있다고 합니다. 한명련은 이괄의 난이라는 반란에 가담하게 되면서 기록 자체가 존재하지 않다고 하는데요. 당시 서인들의 모함으로 이괄과 함께 엮어들어간 인물이라고 대체적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하지만 명나라 장수들이 극찬할 정도로 임진왜란 당시 왜구를 상대로 큰 공을 세운 것으로 추측하고 있다고 합니다.
도원수 권율
권율이라는 조선의 장군의 전공을 보면 왜군의 1차 전라도 진격을 막았다고 할 수 있습니다. 명나라측 입장에서 참전 이후 왜군의 호남 진격을 막았다는 것은 큰 의미가 있다고 합니다. 임진왜란 중기에 들면서 호남을 중심으로 명나라군을 포함한 조선군에게 식량 보급을 원할하게 할 수 있었다고 하는데요. 명나라측 입장에서 보자면 호남을 막아 낸 것이 권율 장군이었기 때문에 명장으로 극찬한 것이 아닌가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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