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한판 양녕대군, 말레이시아에서 김정남 피살

김정남, 김정남은 김정일과 성혜림의 사이에서 태어난 김정일의 장남으로 어렸을 당시 김정일의 총애를 무지 많이 받았다고 알려져 있다. 특히 북한 개혁개방파를 대표하는 인물로도 알려져 있는데, 최근 말레이시아에서 북한 암살자들로부터 독침을 맞고 사망했다고 말레이시아 공안당국은 발표했다.

 

 

세계 언론들은 김정남에 대한 피살의 배후는 김정은이라고 지목하고 있으며 김정남은 중국, 마카오, 필리핀, 인도네시아, 싱가포르, 태국 등 동남아시아 일대와 프랑스, 스페인 등의 유럽에서도 자주 출몰된 것이 세계 언론들로부터 공개되었다.

 

 

김정남이 김정일로부터 후계자에서 멀어진 것을 북한의 개혁개방을 주장했기 때문이라고 하는데 김정일 역시 북한 인민들을 살릴려면 개혁개방을 해야한다는 것을 알고 있었다고 한다. 즉, 김정남은 북한의 세습체제를 끝내야 한다는 개혁파라고 할 수 있다. 이 때문에 김정은이 눈을 부라리고 김정남을 제거하려고 했을지도 모른다는 추측이다. 특히 고모부 장성택이 살아 있을 당시 고모부 장성택이 김정남을 보호하기 있었기 때문에 암살시도를 빈번히 실패했다고 하는데, 김정은이 결국 장성택을 말도 안되는 죄몫을 가지고 숙청해버린것!!

 

 

김정남은 특히 대한민국 정부에서 회유책을 펼치면서 한국으로 망명시켰다면 북한 내부의 혼란성을 제기시킬 수 있었다는 것이 개인적인 판단인데, 이러한 생각을 한 이유는 김정남이 일본 교도통신의 한 기자와 인터뷰를 진행하고 이메일을 150통 이상 주고받으며 북한에 대한 실상 그리고 북한 개혁개방의 의지를 뚜렷하게 보여준 것이 이유라고 할 수 있다.

 

 

TV조선의 단독보도로 인해 김정남이 말레시이아에서 여성 2인조 암살조에게 독침을 맞고 피살당했다고 발표되었는데 2인조는 암살 후 택시를 타고 도주를 했기 때문에 말레이시아 공안당국도 여성 2인조를 추적 중이라고 한다.

 

 

특히 김정남은 중국에 쌓아둔 인맥이 상당히 많다고 하는데 이 때문인지 중국 당국은 김정남을 북한으로부터 지켜주는 등의 문제를 해결해주기도 하였다. 그런데 만약 김정남을 암살한 여성 2인조가 벌써 북한에 의해 제거 당했다면? 삼촌 김평일 역시 제거 당할지도 모른다는 생각이 드는데... 차라리 북한이 하루 빨리 계몽을 통해 주민들이 직접 김정은 정권을 끌어내렸으면 하는 바램이다. 그럼 평화통일이 되는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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