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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럼프 공약은 무엇이 있을까?

똥베이런 2016. 11. 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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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선거인단 선출에서 현재 도널드 트럼프가 우세하고 특히 오하이오 주 경선에서 트럼프의 공화당이 승리하면서 트럼프에 대한 관심이 점점 높아지고 있다



도널드 트럼프 공약


이민정책


멕시코-미국 국경에 크고 아름다운 벽을 짓고 비용은 멕시코에게 내게 하겠다. 헌법을 바꿔서 Birthright Citizenship을 폐지하겠다. 미국에서 살고 있는 모든 불법체류자를 쫓아내겠다.


동성 결혼 한헌 백지화 시키기


2016년 1월 31일 트럼프는 자신이 당선이 된다면 보수적인 연방대법관을 임명해서 동성결혼 합헌 결정을 뒤엎어버리겠다고 선언했다. 이 부분은 보수적인 성향의 유권자들은 쌍수를 들고 환영할 정책인데 LGBT라고 불리우는 성소수자들은 충격과 공포를 느낄 정책이라고 한다. 왜냐하면 미국의 기독교인들이 보수성향의 유권자가 많기 때문이다


무역


중국의 대미 수출 공산품에 45%의 관세를 물리겠다고 한다. 만약 이게 실행된다면 중국경제에 엄청난 타격이 될 것이 뻔하며 한국에도 그 여파가 미칠것으로 예상된다


외교


이라크를 공격해서 기름을 뺏어오겠다고 하였고 버락 오바마가 체결했던 이란과의 핵 협상을 폐지하겠다고 선언하였다. 트럼프의 입장에서 자세하게 설명하자면 현재 아랍권 국가들 IS를 포함하여 석유를 자금원으로 활동한다는 것인데 트럼프가 연설집회에서 IS에 대해 발언을 할 때마다 늘 강조하는 문장이 "Bomb the oil, take the oil" 이다


전역 군인, 특히 참전용사 우대


트럼프가 연설에서 늘 성토하는 발언이 "오바마 정부는 전역군인(베테랑)에게 가야 할 예산을 삭감하는 반면에 이민자를 위한 예산을 증액하고 있다. 내가 대통령이 되면 이런 일은 절대로 없을 것이다. 라고 발언하였고 1월 28일 CNN 7차 토론회를 보이콧하고 개최한 행사도 전역군인(베테랑)을 위한 기금모금 행사였으며 총 600만 달러(원화 약 72억원)을 모금했다고 한다


반재벌, 반월스트리트 성향 정책


일반적으로 미국의 보수정치인들이 친재벌적인 것과는 달리 트럼프는 미국 내 억만장자와 월스트리트에 대한 강한 반감을 드러냈고 자신이 대통령이 되면 이들을 손 봐주겠다고 공언중이다. 서민, 중산층에 대해서는 감세를 하면서 우대를 해줄 것이지만 미국의 억만장자와 월스트리트에 대해서는 세금을 더 물리겠다고 벼루고 있다. 불룸버그 통신에는 트럼프가 민주당 버니 샌더스보다도 월가에 더욱 비판적이라는 분석을 내놓기도 하였다


경제, 조세정책


트럼프는 공화당의 전통적인 조세 대선공약과는 매우 다른 파격적인 공약을 선보였다는 점이다. 현재 미국의 개인소득세율은 10%부터 시작으로 15%, 25%, 28%. 33%, 35%, 39.6%의 7단계로 되어 있는데 트럼프는 이 세율은 0%, 10%, 20%, 25%의 네 단계로 간결화 하자고 발표하였다. 이렇게 될 경우 미국 국민 싱글기준 소득금액 2만5000 달러 이하, 부부 소득 5만 달러 이하인 경우 0%의 세율을 적용받게 되면서 세금을 내지 않아도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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