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양정상회담 당시 김정은, 문재인 대화 중 방송에 송출된 욕설
평양 남북정상회담이 성공리에 끝이 난 가운데 지난 18일, 남북정상회담을 하기 위해 평양을 방문한 문재인 대통령과 김정은 국무위원장은 대화를 가졌다고 합니다. 평양정상회담 당시 김정은, 문재인 대화 중 방송에 송출된 욕설에 대해 소개해드리도록 하겠습니다.
지난 18일, 평양에 도착한 문재인 대통령과 김정은 국무위원장이 만난 자리에서 김정은 국무위원장은 '5월에 제대로 대접해 드리지 못해 마음에 걸렸다'고 말했습니다. 이에 김정은 국무위원장은 '수준은 좀 낮을 수 있어도 최대한의 성의를 하겠다'며 문재인 대통령과 한국 대표부를 대접하겠다는 의사를 표현했는데요. 이 말을 들은 문재인 대통령은 '최고의 영접을 받았다, 감사하다'라고 회답하자 어디선가 'X랄하네'라는 목소리가 그대로 송출되었다고 합니다.
방북취재를 허용받은 언론사는 연합뉴스, KBS, MBC, MBN, 한국경제TV, CBS로 'X랄하네'라는 육성을 한 사람은 취재허용을 받은 언론사 직원이라는 것으로 추측되고 있다고 하는데요. 일각에서는 'X랄하네'라는 육성을 내뱉은 사람이 기자, 카메라맨, 언론사 관계자 중 어떤 직업을 가지고 있는지 확실하지 않아 논란이 일거지고 있다고 합니다.
심지어 'X랄하네'라는 육성이 논란이 일거지자 '청와대 국민청원 게시판'에는 욕설을 내뱉은 해당 언론사 관계자를 처벌해달라는 민원이 올라오기도 했었는데요. 해당 청원이 올라오자 순식간에 많은 사람들이 청원에 찬성하기 시작했고 청와대 역시 이를 인지하고 있는 상황이라고 합니다.
청와대는 'X랄하네'라는 육성을 내뱉은 언론사 관계자에 대해 인지하고 있다고 밝혔으며 해당 문제에 대해서는 조사를 진행 할 것이라고 밝혔다고 합니다. 그분이 누구인지는 모르겠지만 논란을 일으킨 부분에 있어서 큰 책임을 지지 않을까 생각해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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