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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진왜란 이후 조선은 왜 일본을 보복하지 않았을까?

똥베이런 2017. 12. 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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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진왜란은 1592년 일본의 침공에 의해 조선 한반도에서 발생한 대규모 전쟁입니다. 그런데 조선은 임진왜란에서 승리했지만 왜 일본을 보복하지 않았을까요? 조선이 임진왜란 이후 일본을 보복하지 않은 이유에 대해 소개해드리겠습니다.



조선 한반도에서 전쟁이 지속되고 있는 상황 속에서 '도요토미 히데요시'는 갑작스럽게 사망하게 됩니다. 이로 인해 한반도에 주둔하고 있는 일본군은 본국으로 철수를 명령받고 철수를 하게 되었는데요.



또한 당시 '도요토미 히데요시'의 사망으로 인해 일본 열도는 권력에 의한 전쟁이 시작되었다고 합니다. 그 것은 에도막부 수립 과정인 '도쿠가와 이에야스'와 '이시다 미츠나리'의 전쟁이었는데요.



당시 일본은 침략전쟁으로 인해 국력을 상당히 소모한 상태였고 조선 침략에 동원된 병력 대부분 역시도 징발령에 의해 동원 되었기 때문에 조선이 침략을 하더라도 막을 방법이 없었다고 합니다.



또한 당시 조선은 의병 조직의 정규군 편제로 인해 조선 정규군의 병력이 20만 이었고 축소를 한다고 했지만 여전히 10만 이상의 대군이었는데요.



하지만 조선 조정은 일본에 대한 보복을 감행하지 않았으며 에도막부 수립 이후 '도쿠가와 이에야스'가 보낸 화친을 받아들이게 됩니다.



당시 대규모 병력을 보유하고 있었던 조선이었지만 일본에 대한 보복을 감행하지 않았던 것은 당시 조선의 전 영토가 피폐화되었기 때문이라고 하는데요. 실제 임진왜란 당시 강화협정 동안 발생한 대기근(가뭄, 역병)으로 인해 엄청난 피해를 받고 있었다고 합니다. 때문에 조선은 조선 내부의 안정화와 내부 복구 그리고 당시 명나라의 상황 때문에 군대를 쉽게 움직일 수 없었다고 합니다. 



당시 인조반정이 발생하더라도 인조가 외교적인 부분에서 유도리있게 잘 했다면 일본을 굴복시킬 수 있었을텐데요. 임진왜란 이후 조선이 일본에 대한 보복을 감행했더라면 일제강점기라는 흑역사가 생기지 않았을지도 모른다는 생각을 해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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