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970년 대 반공주의 때문에 미국을 잘못써서 경찰서에 끌려간 사건
1970년 대 대한민국은 군부가 집권하던 시기로 국민적으로 '반공' 사상이 매우 심각했던 시기입니다. 1970년 대 미국을 잘못써서 경찰서에 끌려간 사건에 대해 소개해드리겠습니다.
1970년 대 서울의 한 대학교의 '일어일문학과' 대학생은 빨갱이로 오인받아 경찰서에 끌려간 적이 있었다고 합니다. 하지만 이 것은 한자의 해석 문제로 웃지못할 헤프닝으로 끝이 났다고 하는데요.
1970년 대 대한민국은 북한의 지속적인 도발로 인해 국민적으로 반공사상이 뿌리깊게 박혀있었다고 합니다. 또한 조금만 이상한 행동을 보여도 빨갱이로 인식을 하고 경찰서에 신고를 하던 시기라고 하는데요.
이 웃지 못할 헤프닝은 일본이 미국을 표현하는 한자에 대한 오해 때문에 발생한 것이라고 합니다. 일본은 한국이 사용하는 '美國'이라는 단어가 아닌 '米國'이라는 단어를 사용한다고 합니다. 일본이 미국을 '米國'이라고 표현한 것은 미국이 언젠간 자신들을 잡아먹을 것이다라는 표현으로 사용하게 된 것이라고 하는데요. 이 때문에 '米國' 이라는 단어를 쓴 대학생은 빨갱이로 의심을 받게 된 것이라고 합니다.
한자는 쓰는 단어에 뜻이 달라 글자만 조금만 틀려도 다른 뜻으로 해석된다고 하는데요. 당시 빨갱이로 몰려 경찰서에 끌려간 대학생은 얼마나 억울했을지 상상이 가게 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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