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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전쟁 당시 중공군 총사령관 '펑더화이'가 김일성의 뺨을 때린 이유

똥베이런 2018. 2. 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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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50년 6월 25일 한국전쟁 발발 이후 국제연합군의 인천상륙작전으로 국군과 연합군은 반격을 시작하여 평양을 점령하고 북진을 감행했습니다. 하지만 중국은 김일성의 지원요청에 응하여 지원군을 파견했는데요. 한국전쟁 당시 중공군 총사령관 '펑더화이'가 김일성의 뺨을 후려친 이유에 대해 소개해드리겠습니다.



한국전쟁 당시 한반도에 파병된 '중국인민지원군'의 총사령관은 중국 공산당 최고의 명장이라고 불리는 '펑더화이'였습니다. '펑더화이'는 포위전술을 사용하며 국군과 연합군을 후퇴시켰고 평양을 재탈환하게 되는데요.



이러한 상황 속에서 연합군과 국군은 중공군의 공세에 반격하기 위해 재정비를 하고 있었고 결국 중공군과 북한은 국군과 연합군의 반격에 의해 후퇴하기 시작했습니다.



그런데 국군과 연합군의 반격 속에서 김일성은 북한군의 손실을 최소화하려고 중공군측과 상의도 없이 멋대로 북한군 병력을 후퇴시켜버렸는데요. 



국군과 연합군은 북한군이 공백을 알고 중공군 기습했고 중공군은 연합군과 국군의 기습공격에 엄청난 타격과 병력 손실을 입혔다고 합니다. 이 때문에 펑더화이는 김일성에 대해 육두문자를 포함하여 엄청난 비난을 했다고 합니다.



홍콩 유력시 '명보'에 의하면 당시 화가난 '펑더화이'는 김일성의 뺨을 때렸고 뺨을 맞은 김일성은 일주일 동안 밥을 먹지 못했다고 합니다. 얼마나 화가 났으면 뺨을 때렸을지 '펑더화이'의 심정도 이해가 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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