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반도에 다시 전쟁이 발발한다면 국제연합은 한국에 병력을 파병할까?

전 세계를 비롯한 미국의 군사전문가들은 제2차 한국전쟁이 발발하게 될 경우 3차세계대전으로 번질 가능성이 높다고 보고 있다고 합니다. 한반도에 다시 전쟁이 발발한다면 국제연합은 한국에 병력을 파병할 것인가 대해 알아보겠습니다.

1950년 6월 25일 한국전쟁 발발 이후 국제연합은 북한의 침공을 불법으로 규정하고 남한측에 지원병력을 파병했습니다. 또한 한국전쟁은 인류 역사 상 가장 많은 국가가 한개 국가를 구원하기 위해 지원한 국가로 기네스북에 올라간 전쟁이기도 합니다.

한국전쟁 당시 더글라스 맥아더 유엔군 총사령관을 필두로 국제연합군은 인천에 상륙하여 서울을 수복하고 평양을 점령한 후 북진을 감행했습니다. 또한 국제연합군은 한국전쟁 휴전 이후에도 평화유지 목적으로 한반도에 병력을 주둔시키기도 했습니다.

그렇다면 국제연합은 1950년 6월 25일 북한의 불법침공처럼 다시 북한의 불법침공으로 한반도에 전쟁이 발발한다면 다시 남한측에 병력을 파병할까요? 군사전문가들은 국제연합이 한반도에 다시 전쟁이 발발하게 될 경우 지원복구에 대해 관여는 하겠지만 전쟁에 대해 관여는 하지 않을 것이라고 보고 있다고 합니다.

국제연합은 한국전쟁 휴전 이후 베트남 전쟁을 비롯한 전 세계 각 지에 해당국가를 지원하기 위해 단 한 차례도 전투병력을 파병하지 않았는데요. 특히 1950년 당시처럼 한국군은 약한 군대가 아니라는 점과 전 세계적으로 강군으로 평가받고 있는 점을 고려해야 한다고 합니다. 또한 한국은 미국과 동맹을 유지하고 있는 관계이기 때문에 국제연합에서 지원 할 가능성은 매우 낮다고 합니다.

 

즉, 한반도에 다시 전쟁이 발발한다면 국제연합은 1950년 당시처럼 한국측에 병력을 파병하지 않을 것이라는 이야기인데요. 만약 제2차 한국전쟁이 3차세계대전으로 번진다면 국제연합이 개입 할 가능성도 있을 것이라고 개인적으로 생각해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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