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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인들 사이에서 가장 꼬인대로 꼬인 세대를 뜻하는 단어

똥베이런 2018. 6. 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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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에 최근 고령화로 인해 일자리 부족 현상이 발생한데 이어 오사카 지역에 지진이 나 일본 내부적으로 큰 곤욕을 치루고 있다고 합니다. 그런데 일본의 혼란한 내부 상황 속에서도 일본의 문제점 하나를 발표한 사례가 있다고 하는데요. 일본에서 가장 꼬일대로 꼬였다는 세대를 부르는 단어에 대해 소개해드리도록 하겠습니다.



일본은 아시다시피 직장 생활로 인한 스트레스로 인해 많은 직장인들이 고통받고 있다고 합니다. 또한 일본은 거품경제로 인한 경제쇼크로 인해 잃어버린 20년을 겪었고 최근에 들어서야 경제 성장에 대한 기미가 조금씩 보이고 있다고 합니다.



그런데 이 상황에서 일본의 한 TV프로그램은 거품경제로 인한 경제쇼크가 발생하면서 꼬일대로 꼬인 세대들에 대해 소개를 해주었다고 합니다. 일본 TV프로그램에서 말하는 꼬일데로 꼬인 세대들은 '아라포 세대'라는 1970년대에서 80년 대 초반에 태어난 사람들이라고 합니다. '아라포'라는 단어는 '어라운드 40(약 40)'의 줄임말로 40살 전, 후의 사람들을 가르키는 말이라고 합니다.



이 세대들은 일본의 연령층에서 가장 결혼한 기혼(결혼)자가 가장 적고 일본 연령층에서 가장 소득이 적은 것으로 통계가 되었다고 하는데요.



최근 5년 간 일본인 20세부터 60세까지 소득 수준을 분석해 본 결과 다른 세대들은 모두 소득이 올랐지만 '아라포 세대'라고 불리는 40대 전, 후반만 줄었다고 합니다.



일본 TV프로그램은 다른 세대들은 소득이 올랐지만 '아라포 세대'만 소득이 줄어든 것에 대해 분석한 결과를 공개했다고 하는데요.



일본 TV프로그램은 '아라포 세대'의 소득과 기혼자가 적은 것에 대해 종합적으로 '아라포 세대' 자체가 버블경제 시절에 태어난 사람들이기 때문이라고 꼬집었다고 합니다. 이어 일본 TV프로그램은 '아라포 세대'들이 취업했을 당시 일본의 경제는 엉망이었고 경제가 엉망이다 보니 연수의 기회가 적었다고 밝혔는데요. 특히 일본 TV프로그램은 '아라포 세대'들은 취업을 하더라도 금방 다른 회사로 이직을 하기 때문에 다른 세대들보다 '근속 연수'가 짧다고 했습니다.



즉, 일본 TV프로그램은 '아라포 세대'들에 대한 문제점으로 일본 경제위기로 인해 전문 교육을 받지 못했던 것과 잦은 이직 그리고 승진, 승격이 늦었기 때문으로 보고 있다는 것인데요. 이 뿐만 아니라 '아라포 세대'들이 결혼 적정시기를 놓쳐 부모님과 함께 사는 7040문제도 심각하다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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