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 대통령이 보낸 위로를 무시해버린 일본 아베 신조

지난 6일, 일본 훗카이도에는 규모 6.7에 달하는 지진이 발생했다고 합니다. 일본 언론의 보도에 의하면 지진으로 인한 사망자가 총37명에 달한다고 보도했는데요. 문 대통령이 보낸 위로를 무시해버린 일본 아베 신조에 대해 소개해드리겠습니다.

일본 훗카이도에 규모 6.7에 달하는 지진이 발생하고 37명의 사망자가 발생한 가운데 대한민국의 문재인 대통령은 트위터를 통해 아베 신조에게 위로의 메세지를 보냈다고 합니다. 국제사회에서 훗카이도 지진에 대한 우려가 커지면서 전 세계 사람들은 일본에 지진에 대한 위로의 메시지를 트위터를 통해 전달하고 있다고 합니다. 특히 '스콧 모리슨' 호주 총리와 차이잉원 대만 총통 역시 일본 아베 신조에게 트위터로 위로의 메세지를 전달했다고 하는데요.  

일본 '아베 신조' 총리는 대만 차이잉원 총통과 호주 총리에게 7일 트위터로 감사의 뜻을 담은 답장을 보냈다고 합니다. 하지만 한국만 제외하고 답장을 보냈고 '아베 신조'는 트위터를 통해 영어, 대만어로 된 메세지로 답장을 보냈다고 합니다. 때문에 일각에서는 일본이 곧 실시 될 자민당(자유민주당) 총재 선거를 앞두고 있어 이를 고려한 태도라고 분석하고 있다고 하는데요.

한국의 위로에만 무시한 '아베 신조'의 트위터는 비판의 목소리가 커지고 있으며 일본 교도통신은 훗카이도 지진으로 인해 현지에서 37명이 사망했고 600명이 부상당한 것으로 집계했다고 합니다. 지진과 폭우 그리고 정치적 위기라는 악재가 겹친 가운데 '아베 신조'의 행동은 실수가 아닌 고의적이라는 것에 대한 추측이 지배적이라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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