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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운증후군 아들을 모욕한 여성의 뺨을 때린 엄마

똥베이런 2018. 9. 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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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22일, 러시아의 여배우가 러시아의 한 방송에 나와 자신의 아들을 모욕한 방청객 여성의 뺨을 때렸다고 합니다. 도대체 무슨 말을 했길래 러시아 여배우가 방청객의 뺨을 때렸는지 소개해드리도록 하겠습니다.



지난 22일, 러시아 여배우 '배루 에벨리나 블레단스'는 생방송 인기 토크쇼에 출연해 여성 방청객 '엘레나 레베데바'의 뺨을 때렸다고 합니다. 러시아 여배우 '블레단스'는 49살의 중년 여배우로 최근 세번째 아이를 갖는데 성공했다고 합니다. 하지만 지난 2012년, 전 남편인 '알렉산더 세민' 사이에서 두번째 아들을 낳았는데 두번째 아들은 '다운증후군'이라는 장애를 가지고 태어났다고 합니다. 그런데 지난 22일, 생방송 토크쇼에 나간 '블레단스'는 세번째 아이를 임신중이었고 생방송 방청객이었던 '레베데바'는 다운증후군을 앓고 있는 '블레단스'의 아들에게 모욕적인 말을 했다고 합니다.



'다운증후군'에 모욕적인 말을 했던 '레베데바'는 34살에서 40살에 임신을 하는 것은 다들 위험하다'며 '무슨 이유 때문에 임신을 하는지 모르겠다'고 말하며 모욕적인 말을 했다고 하는데요 이 뿐만 아니라 '블레단스'를 향해 '다운증후군 아기는 사회적으로나 당신에게 필요하지 않다'고 막말을 내뱉었다고 합니다. 이 말을 들은 '벨레단스'는 '레베데바'에게 다가가 '내가 니 뺨을 때리겠다'며 '레베데바'의 뺨을 때렸다고 하는데요.



'블레단스'는 '이 뺨은 내 아들을 위해서 때리는 것이고 나를 모욕하는 건 참을 수 있어도 아들을 모욕하는 건 참을 수 없다'며 아들은 건들지말라고 경고했다고 합니다. 해당 장면이 생방송으로 송출되자 러시아 사람들은 방청객의 뺨을 때린 '블레단스'가 아닌 '레베데바'를 비판하고 있다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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