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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유를 너무 좋아해 매일 두유를 마시던 남성에서 생긴 일

똥베이런 2018. 10. 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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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 매체인 '동삼신문'은 매일 같이 두유를 마시던 남성에게 생긴 일에 대한 소식을 전했다고 합니다. 두유를 너무 좋아해 매일 두유를 마시던 남성에게 생긴 일에 대해 소개해드리도록 하겠습니다.



중국 절강성에 거주하는 40대 남성은 두유를 너무 좋아해 매일 같이 두유를 섭취해왔다고 합니다. 이 남성은 아침부터 최소 500mL의 두유를 마셨으며 물이나 술에도 두유를 섞어 마시기도 했다고 하는데요.



그런데 2년 전부터 이 남성의 가슴이 비상적으로 커지기 시작했고 이 남성은 특별한 원인을 찾지 못해 그냥 뚱뚱해졌다고만 생각해 식습관을 바꾸지 않았다고 합니다. 이러한 식습관을 바꾸지 않은 남성에게 충격적인 변화가 일어났고 이 남성의 가슴은 D컵의 수준으로 가슴이 커져버렸다고 하는데요.



이 남성은 자신의 가슴이 심각하게 커졌다는 것을 인지하고 병원을 찾아 수술을 받았고 수술로 인해 유방 조직을 모두 제거하면서 이 남성은 정상적인 가슴을 되찾을 수 있었다고 합니다. 이 소식이 중국 전역에 알려지자 이 남성의 비상적인 가슴의 원인으로 '두유'를 꼬집었는데요.



두유는 여성 호르몬의 일종인 식물성 에스트로겐 '이소플라본'이 함류되어 있어 여유증을 유발할 수 있다고 합니다. 특히 두유를 만드는 과정에서 사용되는 콩에 따라 함류되는 종류는 다양하기 때문에 호르몬 이상 증세도 보이는 경우도 있다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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