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도사람들이 안전장치도 없이 건물 외벽을 오르는 이유
인도의 한 고사장 건물의 외벽에는 많은 인도사람들이 안전장치가 없이 건물에 매달려 있습니다. 인도사람들이 안전장치도 없이 건물 외벽을 오르는 이유에 대해 소개해드리도록 하겠습니다.
인도 동부 비하르 주 하지푸르에 위치한 이 곳은 5층짜리 건물로 건물 외벽을 안전 장치가 없이 오르는 사람들을 보고 전 세계 사람들은 놀라움을 극치 못했습니다. 그런데 목숨을 걸고 건물 외벽을 오르는 사람들은 시험을 보는 학생들의 부모라고 하는데요.
이들은 벽을 타고 올라간 후 창문 안으로 무언가를 건내주기 시작했고 이 물건은 바로 '컨닝 페이퍼'였다고 합니다. 수 십명의 인도 학부모들은 '컨닝 페이퍼' 단 한장을 건내주기 위해 5층 건물을 목숨을 걸고 올라간 것이었는데요.
당시 시험장 근처에 경찰도 있었지만 인도 학부모들의 행동에 제재를 하지 않았고 일부에서는 경찰, 경비원, 교사들이 학부모들에게 뇌물을 받고 부정행위를 눈감아준다는 주장이 나오기도 했다고 합니다. 이 날, 확인된 컨닝 페이퍼만 9장으로 학생 대부분이 부정행위로 시험을 보았다고 무방하다고 할 수 있다고 하는데요.
부정행위가 적발되어 경찰에 체포된 학부모들도 있었지만 이들은 금방 풀려나 귀가를 하거나 시험장 앞에서 자녀를 기다리기도 했다고 합니다.
이 곳은 인도에서 가장 교육 수준이 낮은 곳으로 부족한 교육 인력으로 인해 학생들이 제대로 된 교육을 받기 힘든 상황이라고 합니다. 하지만 인도 교육 당국은 교육문제에 있어 학생들의 사정을 봐주지 않고 있어 이러한 부정행위가 끊임없이 발생하고 있다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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