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민국에서 합법적 병역 브로커라고 불리는 사람들

온라인 상에서 대한민국 군미필 남성 선수들만 복용할 수 있는 것을 '합법적 면제로이드'라고 부른다고 합니다. 대한민국에서 합법적 병역 브로커라고 불리는 사람들에 대해 소개해드리겠습니다.

박찬호

투머치 토커로 유명한 박찬호는 대한민국 야구 역사 상 제1호 합법적 병영 브로커라고 불리고 있다고 합니다. 박찬호는 LA다저스 시절 1998년 방콕 아시안 게임에서 금메달을 획득하면서 본인과 동료 선수들의 병역을 면제받게 만들어주었는데요. 박찬호의 도움으로 WBC에서 오승환, 김태균, 이진영, 정선훈, 최희섭 등이 병역 면제 혜택을 받았다고 합니다.

이승엽

이승엽은 2000년 시드니 올림픽 결승에서 2타점 2루타를 쳐냈고 2006년 월드 베이스볼 클래식에서는 일본은 침몰시키는 투런 홈런을 멋지게 선수시켰다고 합니다. 이승엽은 2008년 베이징 올림픽 한일전 준결승 8회말에 역전 결승 투런포를 성공시키면서 대한민국의 금메달에 큰 공을 세웠다고 하는데요. 이승엽 본인은 경북고 시절 부상으로 군 면제를 받았지만 이승엽의 공으로 인해 동료 선수들이 병역 면제를 받았다고 합니다.

이슬아

2010년 광저우 아시안 게임에서 바둑 남,녀 페어에서 금메달을 획득한 이슬아 선수는 93년 생 박정환 9단에게 군 면제를 선사했다고 합니다.

이세돌, 이창호, 최철한

이세돌, 이창호, 최철한은 2010년 광저우 아시안 게임 바둑 단체전 결승에서 승리하면서 금메달을 획득했습니다. 당시 강동윤, 박정환, 조한승이 단체전 금메달 획득으로 군 면제를 받았다고 합니다. 또한 조한승은 이세돌, 이창호, 최철한의 금메달 획득으로 조기 제대를 할 수 있었다고 합니다.

거스 히딩크

명예 한국인이자 2002년 월드컵 영웅으로 불리는 '거스 히딩크'는 202년 당시 4강 신화를 만들어내면서 대표팀 선수 일부의 병역 문제를 해결해주었다고 합니다. 2002년 당시 홍명보 선수가 16강에 진출한 후 김대중 대통령에게 대표팀 선수들의 병역 면제에 관해 논의했고 김대중 대통령의 허락으로 인해 대표팀 선수들이 병역 혜택을 받을 수 있었다고 합니다.

홍명보

2012년 런던 올림픽 대한민국 축구 대표팀 감독이었던 홍명보는 올림픽 출전 대한민국 축구 국가대표팀 최초 4강의 업적을 달성했습니다. 그리고 2012년 런던 올림픽에서 대한민국 올림픽 축구 국가대표팀은 최초의 메달을 획득하게 됩니다. 당시 홍명보 감독은 비출전 선수인 김기희를 후반 44분에 투입시키면서 논란이 되기도 했었다고 합니다.

이효정

병역 브로커계의 대모라고 불리는 이효정 선수는 2008년 베이징 올림픽에서 이용대 선수와 함께 혼합복식 금메달을 획득했고 2010년 광저우 아시안 게임에서 금메달을 획득했다고 합니다. 이효정 선수는 남녀본식에서 금메달을 연속으로 따내면서 함께 출전한 미필 선수들에게 병역 혜택을 선사했다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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