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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례식 2개월 후에 멀쩡하게 살아돌아온 남자

똥베이런 2018. 11. 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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얼마 전, 죽은 줄로만 알았던 남성이 장례식 2개월 후에 멀쩡히 살아돌아와 가족 앞에 나타났다고 합니다. 장례식 2개월 후에 멀쩡하게 살아돌아온 남자에 대해 소개해드리도록 하겠습니다.



지난 5일, 영국 일간지 메트로는 카자흐스탄 토말리에 거주 중인 63세 남성 '아이갈리 수푸갈리에프'에 대한 내용을 보도했다고 합니다. '아이갈리 수푸갈리에프'는 올해 7월 9일에 실종되어 가족들이 경찰에 실종 신고를 했다고 하는데요.



시간이 흘러도 집으로 돌아오지 않자 가족들은 수푸갈리에프를 기다려야만 했고 이러한 상황 속에서 아이갈리의 집 인근에서 부패한 시신을 발견했다고 합니다. 이후 아이갈리의 가족들은 시신의 손톱과 가족들의 손톱을 DNA를 해본 결과 시신이 아이갈리와 99.92% 일치한다는 결과를 받았다고 합니다.



그리고 결국 아이갈리의 가족들은 아이갈리가 세상을 떠났다고 생각했고 사망증명서를 발급받았다고 합니다. 사망증명서 발급 이후에는 그의 동생 에센갈리가 장례식을 열였고 장례식은 무사히 끝날 수 있었다고 합니다.



하지만 아이갈리는 실종된 지 2개월 후에 가족들 앞에 멀쩡히 돌아왔고 아이갈리는 4개월 동안 외딴 농장에서 일을 했으며 이를 가족들에게 알리지 않았다고 합니다. 또한 아이갈리의 동생 에센갈리는 '집으로 돌아온 형은 매우 건강한 상태였고 삼촌을 본 내 딸은 기절초풍을 했다'고 밝히기도 했는데요.



현재 아이갈리와 DNA가 일치하는 시신에 대해서는 정체가 밝혀진 바가 없으며 DNA를 검사한 과학자 아크마랄 주바타이로바는 DNA로 누구다라고 확정짓는 것을 불가능하다고 말했다고 합니다. 가족들이 장례식까지 했는데도 불구하고 멀쩡하게 살아돌아온 모습을 보고 얼마나 놀랬을지 상상이 조금은 가기도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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