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 해군 3개 항공전단이 북한을 초토화 시켜버릴 수 있는 이유

항공모함은 바다에 떠다니는 군사기지라고 불릴 정도로 강대국의 상징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또한 이 항공모함을 보호하는 것이 바로 이지스함과 잠수함이라고 할 수 있는데요. 항공모함을 포함하여 항공모함을 보호하는 잠수함, 이지스함을 포함하여 이를 항공모함 전단이라고 부르고 있습니다. 미 해군 항공모함 전단 3개가 북한 전역을 초토화시켜버릴 수 있는 이유에 대해 소개해드리겠습니다.

일단 기본적으로 미 해군 항공모함 전단에 포함되어 있으면서 항공모함을 보호하는 미 해군의 이지스함은 대략 4척에서 5척 정도가 된다고 합니다.

또한 적이 잠수함을 이용하여 항공모함을 침몰시키는 것을 방지하기 위해 항상 항공모함 전단에는 핵 추진 잠수함 3척이 따라다닌다고 합니다.

이렇게 배치 된 항공모함을 보호하는 이지스함과 핵 추진 잠수함은 다량의 미사일을 발사할 수 있는 시스템을 갖추고 있다고 합니다. 또한 항공모함 전단은 미국의 토마호크 미사일을 동시에 약 850발에서 900발 정도를 발사시킬 수 있다고 하는데요. 특히 국제연합이 2011년 리비아 군사개입 당시 미영 연합해군이 124발의 토마호크 미사일을 발사해 리비아의 방공망을 소멸시킨 바 있습니다.

또한 국내 군사전문가들의 주장에 의하면 미 항공모함 전단 3개가 동시에 약 2,700발의 토마호크 미사일을 북한 전역에 쏟아부으면 북한 전역은 초토화 될 수 밖에 없다고 합니다.

그야 말로 미국의 항공모함 전단 3개가 모이면 소위 '천조국의 위엄'을 보여줄 수 있다는 것인데요. 쉽게 생각해보면 미 항공모함 3개 전단이 토마호크 미사일을 동시에 쏟아부어버리면 중국, 러시아가 개입 할 시간 조차도 없이 북한은 지도 상에서 사라진다는 것 입니다.

물론 폭격 이후 북진하는 것은 한미연합의 지상군의 몫이지만 미 해군 항공모함이 얼마나 무서운 전력인지 다시 한 번 깨닫게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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