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만약 '북한 김정은'이 갑자기 사망한다면 북한의 지도자는 누가 될 것인가?

똥베이런 2018. 2. 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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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민국에 망명하여 대한민국 국민으로 살아가는 탈북민의 수는 3만 명이 넘었다고 합니다. 또한 중국에 거주하는 북한 주민들은 대략 20만 명으로 보고 있다고 하는데요. 북한 망명정부가 설립된다면 그들의 지도자는 누가 될 것인가에 대해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북한 노동당 비서를 지낸 故황장엽 노동당 비서가 살아계실 때 탈북민들은 북한 망명정부를 설립하려고 했습니다. 하지만 故김대중 전 대통령의 만류로 인해 대한민국에서 생을 마감하셨는데요.



실제 북한 망명정부가 설립된다면 그들의 지도자로 김일성의 아들 '김평일' 역시 지도자로 거론되고 있다고 합니다 하지만 '김평일'은 김일성의 아들로 북한 망명정부 세력이 합류하지 않을 것이라는 추측도 존재하고 있습니다.



그렇다면 '김평일'이 북한 망명정부 세력에 합류하지 않는다면 가장 유력한 망명정부 지도자는 바로 김정일의 장남이자 친중파였던 '김정남'이었다고 할 수 있는데요. 하지만 '김정남'은 '김정은'의 스탠딩 오더에 의해 말레이시아 공항에서 피살 당해 생을 마감했습니다.



이러한 상황 속에서 북한 망명정부의 지도자로 가장 유력한 인물은 바로 '김정남'의 아들 '김한솔'이라고 할 수 있는데요. '김한솔'은 어려서부터 해외생활을 오래했기 때문에 굉장히 개방적인 인물이라고 합니다. 또한 '김한솔'의 지인들은 '김한솔'이 성실하고 책임감도 있는 친구라고 인터뷰에서 밝히기도 했습니다.



김한솔은 김정남 피살 이후 소수 국가들의 보호를 받으며 가족들과 함께 지내고 있다고 합니다. '김한솔'의 경우 북한 김일성이 유일하게 인정한 손자 '김정남'의 아들로써 망명정부 지도자로 선출되어도 전혀 문제될 게 없다고 합니다.



만약 북한 망명정부가 설립된다면 '김한솔'이 그들의 지도자가 될 지 안될지는 잘 모르겠습니다만, 하지만 김한솔 군이 지도자가 된다면 그의 활약하기를 기대해보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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