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텔 간판에 불이 꺼져 있으면 모텔에 들어갈 수 없는 진짜 이유

온라인 커뮤니티 사이트에는 '모텔 간판 불이 꺼져 있으면'이라는 제목으로 글이 하나 올라왔다고 합니다. 모텔 간판에 불이 꺼져 있으면 모텔에 들어갈 수 없는 진짜 이유에 대해 소개해드리겠습니다.

해당 글을 올린 인터넷 커뮤니티 이용자는 모텔 불이 꺼져있으면 모텔이 만실이라는 사실을 21살에 알았다고 고백했다고 합니다. 글쓴이는 21살에 여자친구와 모텔을 방문했는데 모텔 간판에 불이 꺼져 있음에도 불구하고 모텔에 들어갔다고 밝혔는데요. 당시 글쓴이는 모텔 방문이 처음이라는 것이 들키는 것이 싫어 모텔에 들어갔지만 결국 허탕을 쳤고 당시 간판 불이 꺼진 모텔은 '만실'이라는 것을 의미한 것을 알았다고 합니다.

한국의 모텔 대부분이 숙박업소 어플을 통해 점 차 변해가면서 놀이문화 중 하나로 변해가고 있다며 불이 꺼진 모텔이 '만실'이라는 것에 대해 글쓴이는 문화적 충격을 받았다고도 밝혔는데요. 모텔 대부분은 '만실'로 객실이 모두 채워지게 될 경우 더 이상의 손님을 받지 않기 위해 모든 간판의 불을 꺼버린다고 합니다. 즉, 모텔을 경영하는 업자들은 객실이 모두 '만실'인데도 불을 켜두게 되면 발생되는 전기세를 아끼기 위해서간판 불을 끄는 것이 다반사라고 합니다.

한편, 해당 글을 본 한 인터넷 커뮤니티 이용자는 '호텔은 불을 끄면 영업정지인데, 모텔은 다른가 봅니다'라며 놀라워하는 댓글을 달기도 했었는데요.

숙박업소 예약 어플이 많이 등장하는 반면, 필요에 의해 모텔에 들어가는 경우가 있으니 불이 꺼진 호텔은 '만실'이라는 것을 알아두셨으면 좋겠습니다. 혹시나 국내 여행을 가서도 모텔을 이용하는 경우가 종종 있으니 여행 팁 중 하나로 봐도 무방한 것 같다는 생각을 해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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