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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보수로 알고 있었던 '홍보대사' 연예인들에게 억대 세금이 지급됐다!

똥베이런 2018. 9. 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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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18일, 국회 행정안전위원회 홍문표 자유한국당 의원은 정버부처 홍보대사 예산 자료를 공개했다고 합니다. 무보수로 알고 있었던 '홍보대사' 연예인들에게 억대 세금이 지급되었다는 사실에 대해 소개해드리겠습니다.



홍문표 의원이 공개한 정부부처 홍보예산 자료에 의하면 4년에 한번 씩 열리는 지방선거, 대선, 총선에 홍보대사 위촉금액만 약 6억원을 사용했다고 공개되었다고 합니다. 이 중 가장 많은 '홍보대사' 활동비를 받은 것은 걸그룹 AOA 소속 걸그룹 멤버 '설현'이라고 하는데요. 



AOA소속 걸그룹 멤버 '설현'은 2017년 중앙선거관리위원회로부터 TV, 라디오, 포스터 등 활동비 목적으로 1억 4,300만 원의 활동비를 받았다고 합니다. 이 뿐만 아니라 소녀시대 소속 걸그룹 멤버 '윤아'와 EXO-CBX는 행정안전부 안전무시관행근절 홍보대사로 1,500만 원을 활동비로 받았다고 합니다. 지난해 1월 대한민국 기획재정부는 정부부처와 공공기관에서 임명한 연예인 홍보대사에게는 '무보수 명예직'으로 임명하라는 것을 공문으로 각 부처에 전달했다고 합니다. 



하지만 기획재정부 역시 지난 2017년과 올해 임명된 '연예인 홍보대사'들에게 6,600만 원의 예산을 집행한 것으로 확인이 되었다고 하는데요. 보건복지부는 최근 5년 간 '연예인 홍보대사' 활동비로 집행한 예산을 2억 5,900만 원으로 보건복지부가 위촉한 58명의 연예인 중 28명을 제외하고 30명 모두가 활동비를 받은 것으로 알려졌다고 합니다. 개인적인 생각이지만 '연예인 홍보대사'가 꼭 필요한지 이해가 잘 되지 않지만 불필요한 국민 혈세를 낭비하는 것은 개선되야만 싶지 않나 싶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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