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3살의 한국 초등학생이 미국 '지미 카터' 대통령에게 보낸 편지
미국 제39대 대통령을 지낸 '지미 카터'는 1977년부터 1981년까지 미국 대통령을 지냈다고 합니다. 13살의 한국 초등학생이 미국 '지미 카터' 대통령에게 보낸 편지에 대해 소개해드리겠습니다.
1977년 '지미 카터' 미국 대통령이 당선되자 '지미 카터' 대통령 앞으로 바다 건너 있는 우방국 한국의 한 초등학생에게 편지가 도착했다고 합니다. 해당 편지에는 자신의 아버지가 공산주의로 누명을 써 '중앙정보부'에서 고문을 받고 무기징역을 선고받았다고 적혀다고 합니다. 또한 해당 어린이는 자신의 아버지는 비밀재판으로 중형을 선고받았고 가족들 역시 중앙정보부로부터 협박을 받았다고 밝혔는데요.
한국의 13살 어린이는 편지에 '중앙정보부'가 자신의 아버지와 1달에 1번 5분만 면회를 허용하고 있으며 그 5분에도 중앙정보부 요원 3명이 자리를 지키고 있다고 적었다고 합니다. 또한 아버지와의 대화에서 중앙정보부 요원들이 듣기 거북한 단어를 듣게 되면 호통을 치기도 했다고 하는데요.
13살의 초등학생 어린이는 자신의 아버지는 공산주의자가 아니다라며 할머니가 돌아가시기 전에 아버지가 꼭 석방되었으면 좋겠다며 자신의 사연을 마무리했다고 합니다. 덧붙여 자신이 꼭 성장한 후 훌륭한 사람이 되어 '지미 카터'의 은혜에 보답하겠다고 마무리 인사말까지 남겼다고 하는데요. 해당 어린이는 1974년 인민혁명당 재건 사건에 연류되어 '긴급조치 4호' 위반 혐의로 무기징역을 선고받은 유진곤의 아들 유동민 씨가 보낸 '지미 카터' 대통령 당선자에게 보낸 편지라고 합니다.
당시 13세였던 유동민 씨의 편지를 본 '지미 카터' 미국 대통령 당선자는 대한민국의 인권유린상황을 접하고 대한민국 정부에 엄청난 압력을 가했다고 합니다. 또한 '지미 카터' 대통령은 '박정희 전 대통령'에게 그들을 석방하라는 메세지를 보내기도 했다고 합니다. 당시 미국 '지미 카터' 미국 대통령 당선자의 압박으로 인해 '긴급조치 9호'로 체포된 사람 대다수가 석방되었다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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