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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한 김정일이 유일하게 직접 미안하다고 사과했던 한국 여가수

똥베이런 2018. 10. 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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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인터넷 커뮤니티 사이트에는 '북한 김정일로부터 직접 미안하다고 사과를 받은 한국의 여가수'라는 제목으로 글이 하나 올라왔다고 합니다. 북한 김정일이 유일하게 직접 미안하다고 사과했던 한국 여가수에 대해 소개해드리겠습니다.



KBS2 '해피투게더'에 출연했던 가수 김연자는 북한에 초청을 받아 북한으로 간 후 있었던 일화를 공개했었다고 합니다. 가수 김연자는 북한 어르신들을 위한 '효콘서트'를 위해 북한에서 직접 초청을 받았다고 하는데요.



사실 북한에서는 가수 김연자가 부른 '눈물 젖은 두만강', '목포의 눈물' 등은 금지곡이었고 가수 김연자가 북한에서 공연을 한후 가수 김연자가 부른 모든 노래의 금지는 모두 해제되었다고 합니다. 때문에 북한 주민들이 가수 김연자가 부른 노래를 마음 놓고 부를 수 있게 되었다고 하는데요.



가수 김연자는 김정일이 지시해 북한 최고 지도자만 탈 수 있는 '특급열차'를 타고 평양에서 함흥까지 간 적도 있었다고 합니다.



심지어 김정일을 가수 김연자를 만나는 자리에서 '남한에서는 김연자 일텐데 북에서는 김련자라서 죄송합니다'라는 말을 했다고 하는데요. 가수 김연자가 북한에서 공연한 이후 북한 노동당이 직접 발간하는 '로동신문' 1면에 실렸을 정도로 화제가 되기도 했었다고 합니다.



가수 김연자는 2013년에 발표한 '아모르 파티'로 각 종 행사에 참여하고 있으며 활발하게 활동 중이라고 합니다. 아마 한반도가 왕래를 하게 되는 날이 오면 '가수 김연자'의 인기는 어마어마하지 않을까 개인적으로 생각해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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