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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양시 저유소 화재 피의자 스리랑카인이 풀려나면서 한 말

똥베이런 2018. 10. 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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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10일, 중실화 혐의로 긴급 체포되어 조사를 받게 된 스리랑카 출신 외국인 노동자 A씨에 대해 구속영장을 기각했다고 합니다. 고양시 저유소 화재 피의자 스리랑카인이 풀려나면서 한 말에 대해 소개해드리겠습니다.



스리랑카 출신 외국인 노동자 A씨는 검찰의 구속영장 기각에 풀려나면서 연달어 '너무 고맙습니다', '정말 감사합니다'라는 말을 반복했다고 합니다. 또한 기자들의 질문에 아무런 답변을 하지 않다가 기름탱크에 대한 질문이 쏟아지자 '모르겠다'라는 말을 남기고 검찰청을 빠져나갔다고 하는데요.



검찰의 조사 결과 스리랑카 출신 외국인 노동자 A씨가 풍등을 날린 것은 사실이지만 화재가 날줄을 몰랐다고 진술했다고 합니다. 하지만 경찰은 외국인 노동자 A씨가 인근에 저유가 있다는 사실을 알고도 풍등을 날렸다고 판단하고 외국인 노동자 A씨에 구속영장을 신청했던 것이라고 하는데요. 실제로 고양시 저유소에는 45대의 CCTV가 설치되어 있었지만 CCTV 모니터링 인력이 없어 화재 발생 인지까지 18분이나 걸렸다고 합니다. 특히 고양시 소방당국 역시 외국인 노동자 A씨가 날린 풍등이 고양시 저유소 잔디밭에 떨어지면서 불이 붙은 것이라고 판단했다고 하는데요.



외국인 노동자 A씨가 검찰의 구속영장 기각으로 풀려난 것은 사실이지만 경찰은 외국인 노동자 A씨를 불고속 입건 후 혐의를 입증하겠다고 의지를 보였다고 합니다. 정부 역시 화재에 관련해 대한송유관공사에 대해 안전관리 방침을 조사 할 예정이라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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