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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찰이 방치한 알몸으로 자전거 타던 남성을 시민이 잡았다

똥베이런 2018. 10. 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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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13일, SBS뉴스는 주택가에서 알몸으로 자전거를 타며 돌아다니던 남성을 일반 시민이 검거했다고 보도했습니다. 경칠이 방치한 알몸으로 자전거 타던 남성을 시민이 잡은 이야기에 대해 소개해드리겠습니다.



SBS뉴스의 보도에 의하면 주택가에서 자전거를 알몸으로 타고 돌아다닌다는 신고에도 불구하고 경찰은 이를 적극적으로 수사하지 않았다고 합니다. 주택가에서 자전거를 알몸으로 타고 돌아다닌 이 남성에 대해서는 지난 5일에 처음으로 신고가 경찰에 접수되었다고 하는데요. 당시 첫 신고에서 한 시민은 경찰에 전화를 해 '벌거벗은 사람이 돌아다닌다'고 신고를 했다고 합니다.



하지만 경찰은 신원을 알 수 없다며 적극적인 수사가 불가능하다는 답변을 내놓았다고 하는데요. 결국 A씨는 자신이 직접 알몸으로 자전거를 타고 돌아다니는 사람을 추적하기 시작했다고 합니다. 그리고 4일 간의 노력 끝에 A씨는 알몸으로 자전거를 타고 돌아다니는 남성의 동선이 담긴 CCTV를 입수했고 경찰에 넘겼다고 하는데요. 이러한 시민의 노력에도 불구하고 경찰은 CCTV영상을 보고 '누군지를 알 수가 없다'는 형식의 태도를 보였다고 합니다.



결국 경찰은 9일 만에 알몸으로 자전거를 타고 주택가를 돌아다닌 남성에 대해 첫 신고 접수 이후 9일 만에 해당 남성을 '공연음란 혐의'로 체포했다고 합니다. 이 보도가 나가자 인터넷 누리꾼들은 경찰의 행동에 분노하는 반응을 쏟아내고 있다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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