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지현의 재월북으로 인해 탈북자 사회에 끼친 영향

종편방송 중 하나인 TV조선에 출연하던 탈북자 임지현(본명 : 전혜성)은 북한 주민으로 탈출하여 탈북자 방송인으로 알려져 있던 인물입니다. 하지만 아시다시피 임지현(본명 : 전혜성)은 재월북을 하면서 대한민국을 놀라게 했는데요. 임지현의 재월북으로 인해 탈북자 사회에 끼친 영향에 대해 소개해드리겠습니다.

2017년 7월 16일 북한은 북한 매체인 '우리민족끼리' 유튜브 채널을 통해 임지현(본명 : 전혜성)의 재월북 사실을 알렸습니다. 또한 전혜성은 '우리민족끼리'에 출연하여 대한민국을 남조선이라 칭하며 남조선은 사람이 살기 힘든 곳이라며 엄청난 비판을 했는데요.

이로 인해 대한민국은 충격에 휩싸였지만 얼마 지나지 않아 임지현(본명 : 전혜성)의 재월북 사건은 조용히 잊혀져갔지만 문제는 다른 곳에서 발생했다고 합니다.

그 것은 바로 북한의 실상을 알리며 대한민국 종편방송에 출연하던 탈북자 출신들에게 피해가 끼쳤던 것인데요. 방송에 출연하는 탈북자들은 임지현(본명 : 전혜성)과 친하게 지내며 자신들의 일상과 북한에 남겨둔 가족들에 대한 이야기를 했다고 합니다. 그리고 방송인 탈북바들이 우려했던 임지현(본명 : 전혜성)은 북한으로 넘어가 그들의 정보를 북한 보위부에 제공하게 되었는데요. 이로 인해 탈북자 출신 방송인들 중 북한에 남아 있는 가족들은 북한 당국의 감시를 받고 지내고 있다고 합니다.

또한 기존 탈북자들은 대한민국 국민들로부터 따가운 눈초리를 받으며 가끔은 "너도 간첩이니?"라는 질문을 받기도 한다고 하는데요. 이로 인해 탈북자들은 임지현으로 인해 엄청난 스트레스에 시달리고 있다고 합니다.

즉, 임지현의 재월북은 방송인 탈북자들의 가족들이 북한 당국에 의해 당하는 것은 대한민국에 정착한 탈북민 사회에 엄청난 스트레스를 남겨주었는데요. 다시는 성실하게 살고 있는 탈북민 사회에 큰 악영향이 발생하는 사건이 일어나지 않기를 바래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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